내 안에 누룩을 제하고 다시 보좌 앞에 섭니다.
내가 아픔을 느끼는 것은 내가 아직 꺠끗함을 얻지 못함이요
내 마음이 요동함은 내 믿음이 아직 연약하기 떄문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내가 거주하기 원하며 오직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서 살기 원합니다.
내 영혼이 이제 당신을 향하며
내 입술이 당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내 손이 합하여 주께 간구하나이다.
고개를 쳐 들어 다시 세상이 들어오면
다시 눈 감아 당신이 세상 위에 있도록
나의 삶을 기도되게 하여 주소서.
내 안의 때를 보여 주신 주님
사랑합니다.
내 안에 누룩을 제하고
이제 다시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