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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아들은 배고플 때 엄마에게 말하면 된다. 학생은 어려운 문제 생길 때 선생님께 말하면 된다. 성도는 힘들 때 목사에게 말하면 된다. ... 목사는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2012. 10. 10.
조지 폭스-4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오! 내가 거대한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내 영혼에 임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나의 시험과 고통은 거대했지만 그의 사랑은 그 거대함을 뛰어넘는 훨씬 더 엄청난 것이었다." 조지 폭스 (George Fox 1624-1691), The Journal, 1647의 글 유난히 심성이 곧고 예민했던 폭스는 청년의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영혼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당시 이름 있는 성직자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거나 홀로 금식하며 갖가지 노력을 해가며 애썼습니다. 1647년의 그의 일기 중에는 “내 안에 주님께서 처음으로 일하셨던 때는 나는 슬픔의 사람이었다”고 표현하며 당시의 그의 고통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누구로부터도 그 슬픔을 극복할 수 없었던 폭스는 어느 날 자기 영혼의 모든 고통을 뛰어넘는 변치 않는 .. 2012. 9. 27.
싸이의 강남스타일 요즈음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보면 빼놓을 수 없는 기사가 싸이라는 사람이 춤을 추며 부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이다. 한국이 아닌 미국무대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영어도 아닌 한국말로 부른 노래가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시청한 건수가 2억명이 넘으며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CNN같은 뉴스에서, 유명한 텔레비전 Talk Show에까지 등장하며 사람들을 환호하게 하여 많은 교포들과 한국인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주고 있다. 왜 사람들은 그의 춤과 노래에, 그리고 삶에 관심을 보이면서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것일까? 비록 세속적인 노래를 하는 그이지만 나름대로 그를 보면서 배우는 것이 있다. 그는 군대를 2번 복무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다가 복무 중에도 공연을 하며 근무일수를 채우지 않고 살다가 발각되어 범죄자.. 2012. 9. 23.
새벽예배 아침묵상 시간에 권사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 예배를 드렸다. 권사님이 많이 속상하신가 보다. 교회가 이렇게 흘러가면 안 된다고 걱정하시고 이런 저런 하소연들을 하신다. 말씀을 마치고 내려와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통곡하듯 기도하는 권사님의 기도소리가 들린다. 난.... 그 분만큼 조급하지 않다. 조급할수록 나에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면 또 실망하고, 외롭고, 낙심하고 좌절한다. 날 이끄시는 하나님만 보이면 된다. 그분만 바라보면, 그 분께서 일하시도록만 하면 내가 넘어질리는 없으니까..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생각하면 쉬운 일인데 현실에선 어렵다. 요동치 않는 그런 바위 같은 모습, 산 같은 모습, 나에겐 여전히 힘든 모습이고 평생 그런 모습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기 높은.. 201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