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제일교회/주일예배설교96 누가복음 16장 1-8절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누가복음 16장 1-8절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1. 사건 개요 청지기 - 종이 아닌 관리자, 맡긴 자, 대사 (어느 정도 자기의 권한이 있지만 결국은 주인의 것을 관리하는 자) 가정 총무 - 요셉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1절)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 ->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 해고 통보를 받는 것 2절) 내 직분을 빼앗기면 무엇을 할까? 다른 할 것이 없다. 3절) 내가 할 일을 알았다. 내가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남의 빚을 탕감 -> 청지기 입장에서도 낭비에 이어 장부조작을 통한 이중적 피해, 이중의 피해 (주인의 입장) ->상식이라면 가중처벌 - 당장 해고 정도가 아니라 감옥에도 가게 해야 할 상황 칭찬하였다. 이 세대.. 2022. 10. 9. 주 안에서 발견한 나 (창 1:26-28, 엡 1:13절) 주 안에서 발견한 나 (창 1:26-28, 엡 1:13절) 지난 시간부터 우리 신앙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 - 관계 관계의 제 1 법칙 - 황금률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우선해야 될 것 : 남에게 어떤 대접을 받고자 하는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 나는 하나님께 어떤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가? (어미 품의 아기, 사랑받는 자녀, 사랑받는 아내,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종, 제자. 고아, 이방인, 병자..) 타인과의 관계에서 - 인정받고 싶은가? 이해받고 싶은가? 사랑받고 싶은가? 그럼 그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먼저 대접해 주어라. 나는 나를 어떻게 대접하는가? 나를 진정사랑하는가? 나를.. 2022. 9. 25. 황금률 (마태복음 7장 12절) 황금률 (마태복음 7장 12절) 1. 들어가는 말 추석 - 설과 함께 한국 최대의 명절 이번 추석이 더 관심이 갔던 이유는 코로나 이후로 3년만에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고 가족들이 다 모일 수 있게 된 명절 그동안 못 만났던 가족과 친척이 모이게 되어서 얼마나 혼잡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그리 붐비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도 조심해야지 하면서...- 다음에 보자고 말들은 하지만 그러나 두 해 동안 안모이다 다시 모이려고 하다 보니 너무도 오른 물가 때문에 큰 부담이 들기도 하고... 모처럼 모인 가족들도 이런 말 하지 않기 - 정치 얘기 하지 않기- 하면 싸우니까.. - 결혼 얘기 하지 않기, 취직 얘기 하지 않기...이런 예의를 이야기 한다. 우리는 코로나의 한 복판에서 개척된 교회이고 딱 한 .. 2022. 9. 18. 달리다굼 (마가복음 5:21-24, 35-43) 달리다굼 (마가복음 5:21-24, 35-43) 1. 들어가는 말 예전에 아이엄마가 일하러 가고 제가 한솔이 한별이를 집에서 돌볼 때 가끔씩 하던 놀이가 있었다. 눈가리고 길 찾기 (수건으로 가리고 부엌에 가서 물병 가지고 오기) -> 그냥 시키면 안 가지고 오는데 게임하듯이 하면 재미있어 했다.. 인도하는 자의 중요성 그리고 따라가는 자의 중요성 눈이 되어 인도하는 사람은 주위를 잘 살펴서 혹시라도 발 앞에 무엇이 있지는 않은지 낱낱히 알려 줘야 한다. 따라가는 사람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말을 잘 들어야 한다. 혹시라도 한별이가 한솔이를 믿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면 큰 일이 난다. 분명 어디 부딪치거나 넘어지고 만다. 처음엔 알려줘도 '너 거짓말하는거지'하면서 안듣는다. 그런데.. 2022. 9. 1. 이전 1 ··· 3 4 5 6 7 8 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