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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주일예배설교94

쓰임받는 삶 (마태복음 25장 14-30절) 쓰임받는 삶 (마태복음 25장 14-30절) 1. 복습과 문제제기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릇 - 깨끗한 그릇 어떻게 깨끗한 그릇이 되는가? 시편 109편 - 우리의 죄악된 모습 그대로, 감추지 말고 하나님께 드러내라. 빌립보서 4장 4-7절: 연약한 감정을 기도의 언어로 바꾸라. 오늘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사실 우리는 누구나가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쓰임받는다. 어떤 이는 선한 일을 위해, 어떤 이는 악한 일의 도구로 쓰임받는다. 내가 어떤 일의 도구로 쓰임받는가? 하나님의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오늘은 예수님의 비유 중 잘 알려진 달란트 비유를 가지고 쓰임받는 삶이란 무엇인가를 함꼐 나누어 보도록 하겠다. 달란트 비유는 예수.. 2021. 2. 18.
기도, 염려를 은혜로 바꾸는 언어 (빌 4:4-7) 기도, 염려를 은혜로 바꾸는 언어 (빌 4:4-7) 지난 주 시편 109편 - 어떻게 깨끗한 그릇이 될까? 다윗의 영성의 비밀 그 안에도 우리와 똑같은 분노와 억울함, 저주와 입에 담지 못할 욕이 마음 속에 넘쳐났다. 그런데 그 어둔 감정, 미운 감정, 저주의 감정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 그의 속마음을 온전히 드러냈다. 우리는 반대다. 하나님께는 우리의 죄를 감추고, 그 안에서 해결받지 못하니 사람들에게 감추지 못한다. 얼마간 참다가 퍼붓고, 분노하고, 저주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언어도 받으시고, 우리가 내어드린 우리의 어둔 심령을 그의 은혜로 바꾸어 주신다. 기도는 우리의 속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여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의 언어가 내 안에 들어와.. 2021. 2. 6.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시편 109편 26-31절)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시편 109편 26-31절) 지난 주 설교 - 큰 집에는 금그릇 은그릇도 있고 나무그릇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그릇도 있고, 천하게 쓰이는 그릇도 있지만 하나님은 어떤 그릇을 쓰시는가? 금그릇, 은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 그리고 자신의 죄를 깨달은 우리는 모두 나무그릇, 질그릇이다. 문제는 어떻게 우리를 깨끗이 하나?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을 더럽히고자 하는 사람은 없다. 다 깨끗한 그릇 되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대로 안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자신을 깨끗하다 할 자가 없다. 그것은 은혜로 주어지는 열매이지 우리에게 숙제나 조건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때에 우리는 율법주의가 아닌 은헤 아래서 올바른 열매를 맺을 수 .. 2021. 1. 28.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된 성도 (딤후 2:20-21)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된 성도 (딤후 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0-21) 새해 첫 주 - 개척예배에 주신 말씀 무화과 나무와 성전 척결 - 교회가 맺어야 할 열매는 성령의 열매, 삶의 열매, 입술의 열매, 회개에 합당한 열매, 화평의 열매 지난 주 - 교회의 지체된 성도의 정체성 - 조각목 가시많고 악마디 많고, 바짝말라 수분이 없는... 그런데 그 조각목의 껍질을 벗기고, 금테,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테로 우리를 싸매사 성전의 도구와 기둥이 ..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