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이시 제일교회/주일예배설교94

빌립보서 3장 12-16절 (주가 붙잡은 내 삶의 목적) 빌립보서 3장 12-16절 (주가 붙잡은 내 삶의 목적) 사도바울의 인생은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를 만난 사건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그 이전의 삶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으로, 가장 좋은 가문, 가장 좋은 학벌, 로마의 시민권, 그 당시 사회가 추구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메섹 도성으로 다음 삶의 성취를 이루려 가고 있습니다. 그 삶의 중간에 갑자기 예수가 그의 길을 막아 섭니다. 마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너는 이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처럼 어느날 예수께서 바울의 인생 여정에 오셔서 그의 길을 막아섭니다. "주여 뉘시오니이까?" 하는 사울의 물음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며 그의 인생을 돌이키게 합니다. 예.. 2021. 10. 24.
하나님의 뜻 따르기 - 요한복음 4장 34절 하나님의 뜻 따르기 - 요한복음 4장 34절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가끔씩 어떤 성도들이나 심지어 목사님들께서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며 내뱉는 말의 실수가 세상의 표적과 관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미국에 임했던 허리케인으로 인한 큰 피해나 대화제 -> 동성연애를 향한 하나님의 뜻 동남아에 임한 큰 해일 , 심지어 배가 침몰되어 수많은 아이들이 죽게 된 것 -> 어떤 특정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다. -> 재앙으로 피해를 보는 것 - 그들만의 죄의 결과가 아니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자연이 무너진 것...자신이 당한 재앙을 본인 스스로가 신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신앙의 몫이지만 남이 당한 재앙을 하.. 2021. 10. 24.
질그릇 속에 담은 보배 (고린도후서 4장 7-11절) 질그릇 속에 담은 보배 (고린도후서 4장 7-11절) 1. 고린도교회 고린도 교회는 항구도시로 잘사는 도시였습니다. 우리에게 적용하면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였습니다. 국제적인 운동장이 있어서 올림픽과도 같은 경기도 하고 학문도 발달했습니다. 이러한 도시에 사도바울은 교회를 세우고 18개월간 머물면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평신도 지도자를 배출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특별히 평신도의 신앙이 잘 발달된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서 하면 성령장, 사랑장이 있듯이 바울이 개척한 교회 중에서 가장 성령이 충만한 교회요, 은사도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은사도 많고 수준도 높았지만 고린도전후서에 보면 현대교회의 시각으로보아도 교회의 모든 문제가 집약된 교회가 고린도교회였습니다. 1) 항구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2021. 10. 24.
이해할 수 없는 (로마서 5장 6-8절) 이해할 수 없는 (로마서 5장 6-8절) (롬 5: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딸 셋을 낳은 끝에 아들 하나를 둔 가정이 있었습니다. 늦깎이 아들을 두었기 때문에 어느 딸보다도 아들을 귀하게 키웠습니다. 시골에 조그만 땅을 두고 농사를 하며 지내던 집이었는데 그 곳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엄청나게 뛰었습니다. 가난한 농사꾼의 집에서 이젠 농사짓지 않고 땅 판 값으로 5층짜리 건물도 하나 사서 꼭대기 층에 집을 짓고 나머지 층은 .. 202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