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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글 모음 /2012~'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2.10.09 청소 (1)
  2. 2012.10.09 목사는... (1)
  3. 2012.09.23 싸이의 강남스타일
  4. 2012.09.20 새벽예배

청소

개인 글 모음 /2012~ 2012.10.09 17:01

마음이 어지러운 땐 청소기 들고, 걸레 빨고 청소를 한다.

집안 구석 구석 먼지를 치우다 보면 마음 속 분주함도, 어지러움도 조금씩 조금씩 치워지는 것 같다.

 

오늘은 아침부터 청소만 한다.

먼지를 치우고 닦아도 오늘은 계속 청소만 한다.

그런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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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아들은 배고플 때 엄마에게 말하면 된다.

학생은 어려운 문제 생길 때 선생님께 말하면 된다.

성도는 힘들 때 목사에게 말하면 된다.

...

목사는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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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요즈음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보면 빼놓을 수 없는 기사가 싸이라는 사람이 춤을 추며 부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이다. 한국이 아닌 미국무대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영어도 아닌 한국말로 부른 노래가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시청한 건수가 2억명이 넘으며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CNN같은 뉴스에서, 유명한 텔레비전 Talk Show에까지 등장하며 사람들을 환호하게 하여 많은 교포들과 한국인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주고 있다. 왜 사람들은 그의 춤과 노래에, 그리고 삶에 관심을 보이면서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것일까? 비록 세속적인 노래를 하는 그이지만 나름대로 그를 보면서 배우는 것이 있다.

그는 군대를 2번 복무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다가 복무 중에도 공연을 하며 근무일수를 채우지 않고 살다가 발각되어 범죄자로 낙인 찍혀 살다가 결혼한 아내를 놔두고 현역으로 입대하여 만기 제대하였다. 사람들은 실수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떳떳이 그것을 만회하려는 그의 솔직함에 놀란다. 그 때문에 그는 어떤 사석에서도 항상 자신을 제기 할 수 있게 해준 사회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람들은 그의 겸손함과 그러면서도 당당함을 좋아한다. 그리고 옷은 세련되게, 춤은 값싸게라는 잘 생기지 못한 그의 털털한 명언(?)은 가식과 딱딱함에 젖어 있는 미국의 상류사회 사람들마저 가식을 벗어 던지고 함께 열광하며 춤을 추게 만들었다. 이런 저런 이유보다도 그는 사람들에게 함께 뛰놀며 놀 수 있는 즐거움을 주었다. 그 흥나는 노래 속에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말을 따라 부르며 강남 스타일을 외친다.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그의 열광에 기뻐하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세상으로부터 들어야 할 칭찬이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닐까하는 씁쓸한 반성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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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아침묵상 시간에 권사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 예배를 드렸다.

권사님이 많이 속상하신가 보다.

교회가 이렇게 흘러가면 안 된다고 걱정하시고 이런 저런 하소연들을 하신다.

말씀을 마치고 내려와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통곡하듯 기도하는 권사님의 기도소리가 들린다.

 

난....

그 분만큼 조급하지 않다. 조급할수록 나에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면 또 실망하고, 외롭고, 낙심하고 좌절한다.

날 이끄시는 하나님만 보이면 된다. 그분만 바라보면, 그 분께서 일하시도록만 하면 내가 넘어질리는 없으니까..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생각하면 쉬운 일인데 현실에선 어렵다.

요동치 않는 그런 바위 같은 모습, 산 같은 모습, 나에겐 여전히 힘든 모습이고 평생 그런 모습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기 높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하면서 노래하지 않았는가?

 

때때로 감당치 못할 외로움이 몰려 올 때가 있다. 사방이 꽉 막힌 사무실에서 밤을 지새울 때면 가끔씩 들어오는 생각들. 그럴 땐 사람들이 보고 싶다. 새벽이면 사람들을 기다리며 성전에 올라간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날 부르신다.

"이제야 올라왔니.. 난 밤새도록 널 기다렸단다."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예배당에 올라가서 그 분을 만나뵈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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