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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이 한국을 방문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발걸음을 보내는 마음도 영 불편하고 불안하지만 두 여인네가 없이 두 아들 녀석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영 허전하기만 하다.

함께 살던 누군가가 그 자리에 없다는 것.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일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누군가가 나와 함께 거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다.

에덴이 천국의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머물수 있었기 때문이요, 그곳을 나오면 우리의 삶은 이른바 탕자의 삶일 뿐이다. 모든 불행의 시작이 하나님과 함께 머물던 자리를 떠난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며 회복시키고자 하신 것은 다름 아닌 예수와 함께 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신 것이다.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우리가 함께 거하지 못하는 물리적 답답함을 느낄지라도 예수가 만들어놓으신 새로운 공동체는 우리 삶의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아내와 딸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듯 하루 빨리 성도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예배할 그 날을 또한 기다린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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