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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강 초기 교회 영성 I. (초대교회 ~ 4세기)

1. 영성이란 무엇인가? 

  • 영 (Spirit)- (히:루아흐, 헬: 프뉴마)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Breathed)를 그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living being)이 되니라

  • 영성(Spirituality) 

  • George Ganss: 영성은 신앙인들이 살아온 경험으로서, 영적 성장을 위한 훈련을 통해 그들의 인격이 점진적으로 발전해가는 것이다.  

  • Richard O’Brien: 영성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그리고 우리 의식의 변혁과 그 경험의 외적 표현으로 얻어지는 성과와 관련이 있다.    
  • Don Sailers: 영성이란 살아온 경험과 훈련된 기도생활과 행위에 관한 것이다. 
  • Philiip Sheldrake: 영성이란 개인적으로나 집단으로 하나님, 인간, 그리고 세상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의 신조들을 묘사하며 우리의 기본적 태도와 생활 방식과 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용어이다.

-> 위의, 정의를 통해서 정리 되어지는 기독교 영성의 특징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을 아는 것

  2.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
  3.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는 것을 통한 개인, 공동체의 존재의 변혁
  4. 삶과 생각 안에서 기독교의 진정성을 이루어 나가는 것. 


2. 신학과 영성 

1) 신학: 하나님은 누구인가? 

-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이론, 주장, 신조

 

2) 신학의 분과 

- 조직신학 : 기독론(그리스도론), 교회론, 종말론, 죄론, 구원론

- 교회사

- 성서신학 

- 기독교 윤리학 

- 실천신학: 예배학, 설교학, 선교학….   

        

3) 영성: 하나님이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한 인간이 대상이다. 하나님을 경험한 인간(공동체)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했고 변화되었고 영향을 끼쳤는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변화된 사람, 공동체들의 이야기  


4) 영성의 분과 

- 역사영성, 성서영성, 실천영성


 3. 성서 영성 

  • 구약시대 영성의 기본적 토대가 되는 사건: 출애굽 사건과 시내산 언약 
  • 신약시대 영성의 기본적 토대가 되는 사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 초기 기독교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적인 삶의 목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는 것

  • How? 세례를 통해서 죽음과 부활을 경험. 성찬과 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고 자신의 삶에 받아들임. 
  • 그들의 삶의 가장 큰 과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알리는 것,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 그들의 중요 Issue: 구약성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가?  

    1. 마르시온 (극단주의): 구약의 불인정
    2. 영지주의: 구약의 하나님과 예수는 다른 신이다. 
    3. 그리스도인: 예수는 구약의 완성이고 구약은 그리스도를 위한 통로이다.

  •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용했던 것은 유대인들을 위해서는 구약성서,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있어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헬라철학과 같이 합리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그래서 예수를 새 아담, 새 모세, 예언된 선지자, 다윗의 후손, 이사야의 고난 당하는 종, 인자로서 묘사했다. 

  • AD 200경부터 예수의 복음이 들어간 초대교회 성도들의 저술들도 성서 (scripture)로서 인정되기 시작했다. 

  • 성서연구의 기본 전제. 

      1. 성서는 다른 문학작품과 다른 종류의 문학이다. 한글자 한 글자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서 씌여진 것이고 각 글자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담겨 있다. 따라서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적 조명이 필요하다. (인간의 능력으로만 이해되어지지 않는다) 
      2. 성서는 교회에게, 즉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 책이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신앙 공동체에 의해서 그 뜻이 바로 전하질 수 있다. 교회 밖에 진리가 없다. 
      3.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성서를 이해하는 열쇠이고 성서 그 자체의 완성이다. 

  • 성서 해석의 두 가지 전통

    1) 알렉산드리아 학파

  • 이집트- 이스라엘 문화와 헬라문화가 만나는 곳
  • 필로, 클레멘트, 오리겐
  • 오리겐(세가지 성서해석방법) 

  1. 문자적 해석(body) : 문자적, 역사적 이해
  2. 도덕적 해석(mind) : 도덕적 교훈을 위한 해석(적용)  
  3. 영적 해석 (Spirit, Allegory) : 예수그리스도와 개인, 혹은 주로 교회와의 관계, 의미의 다양성
  4. 문자적 해석에서 영적해석으로 나아가는 것이 곧 신앙의 훈련이고 성숙이다. 
  5. 예: 아가서 (남편, 신부, 신부의 친구들, 신랑의 친구들, 요한복음의 사마리아 여인 (사마리아 여인, 우물, 다섯 남편, 여섯번째 남편) 

    2) 안디옥 학파 

  •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반기를 들고 문자적 해석, 단일해석 강조
  • 구약의 사건 그대로 인정하더라도 그리스도를 통한 새 역사의 충분한 단서를 제공한다. (성서의 역사성 강조)
  • 각 문자에는 하나의 정확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찾는 것이 성서 연구의 목적이다.    
  • 역사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의 장이기 때문에 역사, 즉 성서의 문자적 해석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 과거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다가올 미래의 역사를 예측할 수 있다. 


4. 예배 영성 

  • 예배는 가장 공식적으로 예수의 임재에 참여하는 의식이었다. 초기 기독교는 형식적 예배의 기초가 닦여졌다. 

  • 초대교회 예배내용: 

1부 (모든 성도 참여): 성경봉독, 설교, 기도, 찬송, 평화의 입맞춤, 애찬, 축도(1부)

2부 (세례교인):  성찬식과 주의기도. 

  1. 설교: 박수 치는 경우가 많았고 설교자는 않고 회중은 서서 경청. 
  2. 기도: 다섯 가지 내용 강조(찬양, 감사, 죄의 고백, 간구, 중보), 말로 하는 기도도 있었지만 침묵기도도 있었고 넓은 의미에서 삶 자체가 기도임을 강조했다. 
  3. 찬송: 구약의 전통을 따라 시편만을 가지고 찬양하다가 기독교인만의 새로운 찬송가 가사가 등장하기 시작. 
  4. 평화의 입맞춤: 사랑과 친교의 표시, 말썽이 생기자 남자는 남자에게만, 여자는 여자에게만 허용하다가 차차 금지되기 시작했다. 
  5. 애찬: 애찬의 목적은 원래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초기에는 성찬과 애찬이 구분이 없었지만 3세기부터 성찬이 구분되었고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애찬은 서서히 없어졌다. 
  6. 성찬: 떡은 그리스도의 화육을 강조, 그리스도가 실재로 인간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게 하며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의 의미하고 교회의 결속을 의미한다. 포도주는 교회, 거룩한 가르침, 성령의 은사를 상징. 물과 포도주를 섞을 때 물은 인간,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기 때문에 성찬식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물과 포도주의 비율까지도 2:1 혹은 3:1로 엄격하게 지켰다.) 

1:2의 비율로 섞으면 약간 취하고 농담도 하게 된다. 2:3의 비율로 섞으면 시름을 잊고 평안히 잠들게 되며 순포도주를 마시면 취하여 쓰러지게 된다.

  1. 세례:  세례는 흐르는 물에서 행해져야 하며 여의치 않다면 고인 물에서 행하라. 따뜻한 물보다는 찬 물로 행하라. 만일 물이 귀하다면 물을 머리에 세 번 뿌려 행하라. 세례를 받기 전에 하루 또는 이틀을 금식하라. (디다케) 


5. 공동체 영성 

  • 초대교회의 박해: 유대교의 박해, 이단의 난립, 로마의 박해-> 이러한 박해를 이기게 한 것-> 공동체 영성
  • 부인을 빼고는 모든 것을 나눈다. (터툴리안) 
  • 교인이라는 증서 혹은 물고기 상징을 가지고 다니기만 하면 어느 기독교인들에게도 환대를 받을 수 있었다. 

주의 이름으로 방문하는 자는 누구나 환영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접하라. 그러나 그는 이틀, 또는 삼일 이상 머물러서는 안된다. 만일 그가 더 이상 머물기를 원한다면 그에게 일을 시켜 체재비를 치르게 해야 한다. (디다케) 

  • 구제헌금: 죄를 용서받는 일곱가지의 길이 있는데 가장 으뜸은 세례요, 그 다음은 순교요, 그 다음은 구제요, 그 다음은 용서요, 회개시키는 것, 사랑, 참회이다. (오리겐) 초대교회의 금식의 첫째 목적은 구제헌금을 내기 위한 것이었다. (유대교에서는 회개를 위해서 금식이었지만 기독교인의 금식은 구제가 주 목적이었다.) 
  • 헌금의 4/1은 감독 생활비, 나머지 4/1은 기타 교역자, 4/1은 교회 관리비, 나머지 4/1은 구제비로 드렸다.

감독의 첫번째 의무는 가난한 자를 돌보는 일이다. 

구제 헌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크리소스톰) 


로마 황제 줄리안

왜 우리는 기독교인들이 낯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죽은 자를 묻어주고 거룩하게 하는 척 하며 그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을 보지 못하는가? 사악한 갈릴리 인들이 자기들의 가난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난한 사람들도 도와주는 것을 볼 때 창피할 뿐이다. 


초기교회 최고의 설교자 크리소스톰

가난한 사람들이 곧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리스도께서 배고픔으로 지쳐 있을 때 당신은 개를 배불리 먹이고 호화로운 잔치를 벌여 흥청거린다. 그가 집 없이 헤메시는데, 당신은 교회에 별장을 짓고 화려한 욕실과 수많은 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리스도께는 오두막집 하나도 드리지 않는다. 당신이 교회에 와서 몇 마디의 기도를 하고 가끔 금식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우리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원성을 들어야 하며 그들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주님의 것을 혼자 누리는 것은 죄악이다. 주님께서 부를 주신 것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주신 것이다. 사회의 불의와 불평등에 무관심한 것은 곧 기독교인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질문 및 점검) 

  1. 초기교회 영성의 특징을 설명해보라. 
  2. 초기 교회 영성의 특징 중에서 현재에 가장 필요한 영성은 무엇인가?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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