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벽기도 시간에.....
너무 외롭고
너무 힘들고
너무 가난해서....
내 마음이 아프고
내 마음이 갈급하고
앉으면 "주여!" 한마디에 가슴이 매어지고
한 마디 말할 수조차 없어서 한숨만으로 이루어진 기도를 드리는
그저 날 불쌍히 여겨달라고
날 좀 구해달라고
하는 그런 숨막히는 공간에 앉아있는 나 자신이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가장 순수하며
가장 진실하며
가장 갈급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때라는
감동이
위로가
하나님의 따스한 격려가
오늘
나에게 주어졌다.
'개인 글 모음 > 목회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0) | 2017.03.24 |
---|---|
속히 내려오라 (0) | 2017.01.11 |
예배는 천국의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4) | 2016.08.19 |
믿음 소망 사랑 (0) | 2015.08.13 |
목회는 사랑입니다. (0) | 2015.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