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4: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
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년이었더라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마음은 급한데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익숙해져 있는 하나의 습관을 고친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점점 세상을 바꾸기보다 힘들게 느껴진다.
남들이 보면 항상 바쁘게 보는 나.
그러나 스스로 나를 돌아다보면 언제나 게으른 나.
움직이는 자는 염려하지 않는다.
염려는 게으른 자가 하는 것이다.
가장 영적으로 어두웠던 때에 40년을 치리했던 엘리.
그는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자기에게 맡겨진 영혼에게 진실을 전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비참한 죽음을 당한 한 사람이 된다.
"나이 많고 몸이 비둔한 연고"로.
움직이자.
게으르지 말자.
염려하지 말고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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