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더군다나 설교를 준비하고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로서 이렇게 온라인으로 부활절을 맞이하는 마음은 어찌보면 고통스럽기도 하고, 어찌 보면 이 모든 것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궁금하기도 하고, 성도들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또한 깊어만 갑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부활”이라는 말!
죽음에서부터 다시 생명이 솟아나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던 제자들에게 샬롬, 평안을 노래하며 주님이 찾아오며, 흩어졌던 제자들이 다시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성령을 구하듯 주님의 부활이 너무도 간절하고 소중하게, 갈급해집니다.
사랑하는 로고스교회 성도 여러분!
부활을 소망하고, 부활을 맞이하고, 부활을 노래하고, 부활의 믿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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