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시험 (2) 마가복음 1장 12-13절
지난주 나눈 말씀...
예수의 시험을 통해서 나의 신앙생활에서 오는 시험의 문제
예수의 시험 -> 첫 번째 아담이 실패했던 시험을 극복하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데서부터 사역이 시작됨…….
아담의 시험 - 선악과 :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도 한...
요한일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사탄의 공격은 지금도 항상 세상의 것들을 가지고 이렇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육신의 정욕 - 내가 하고 싶은 것, 급한 것,,,, 나를 채우는 것,,,
안목의 정욕 - 눈에 보이는 것, 남들에게 보이는 삶,,, 비교의 삶,..
이생의 자랑 - 남을 지배하는 것 ->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 바벨탑...
그 시험이 바로 돌로 떡을 만들어먹는 육신의 정욕을 말씀으로 극복하고
사탄과 세상과 타협하여 부와 명성을 얻으려 하지 말고
허튼데 신앙을 사용하여 자신을 높이는 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그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시험받기 전에 먼저 하신 것-> 세례 (13-17절)
세례는 무엇인가? 특히 요한이 행한 세례는 무엇인가? 그것은 물세례, 회개의 세례이다. 죄인이 받는 세례이다. 그런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왜 죄인들이 받는 물세례를 받으셨는가?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상징하는 예식이다.
완전한 예수그리스도께서 불완전하고 죄인인 인간으로부터 당하실 십자가 사건... 구속의 사건을 나타내는 신성한 의식...
세례는 죽고 거듭나는 것이다. 인간이 죽을 이유는 죄인이기 때문에 죄에서 죽는 것이지만
예수님께서 죽으실 이유는 죽음으로서 그것도 죄인이고 불완전한 인간에게 죽음으로서 구원의 사건을 담당해야 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
그래서 세례요한에게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할 때 이미 자신의 사역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것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고 계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예수를 알고 있는 사탄의 시험은 이 십자가로 인해 다시 해석될 수 있다.
단순히 우리 인간 입장에서 바라보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대한 시험이라면 그것은 예수에게 있어서 상징적인 시험이지 정말 위험한 시험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이 시험이 가져다주는 위험이 무엇인가?
-> 바로 십자가를 못지게 하려는, 십자가 없이 구원을 가게 하려는 사탄의 음모인 것..
구원의 예표, 모델... 출애굽기..(출애굽기 7장부터)
바로와 모세, 바로와 하나님과의 줄다리기는 바로 이 구원을 두고 타협하려는 사탄의 음모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바로, 즉 사탄의 세력에게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라.(세상 중에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할 것이다. 예배할 것이다)
이것은 죄악에 가득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 신앙인 개인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나아오라는 부르심이자 세상적으로 보면 불신앙을 가지고 있는 나에 대한 시험이고 재앙이다.
네가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열가지 재앙...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구분하심....
열 가지 재앙은 무엇인가? 믿는 자들에게 역시 십자가이다. 고난이다.
그것을 통해서 내 죄악이 씻겨나가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자로 구별되는 것,.,.
때로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 믿음을 단련하시고 순결케 하신다.
그런데 어떠한 고난도 구원받을 자에게는 치명적으로 미치지 못한다. 파할 길을 주시고 넘어가게 하신다.
(1)피, (2)개구리..
떠나가라...(내가 믿겠다. 도저히 못살겠다.)라고 말하다가 재앙이 거두어가면 다시 세상으로 향함....(우리 믿음의 현주소) 현실을 벗어나기에 급급한 믿음....(내일 가라..._ ) 나중에 열심히 믿겠다.
(출 8:15)그러나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3)이의 재앙 -
(출 8:19)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하나님을 느끼지만 의지적으로 반항함..)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4)파리의 재앙
(출 8:25)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 세상 것 버리지 말고 적당히 신앙생활해라... 시간 되면 예배드리고 평일 날에는 똑같이 살아라...
(출 8:26)모세가 가로되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의 미워하는 바이온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세상 속에서 똑같이 살아가며 예배하는 자들은 그들과 어울리기 위하여 세상으로 나가게끔 되어 있다.
(출 8:27)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하려하나이다
-> 온전히 죽고 말씀대로 드리는 예배, 십자가의 예배
(출 8:28)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 교회 생활 열심히 하되 세상에 대한 관심을 두고, 나를 위하여(세상에서 잘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예배하라...)
(5)가축, (6)독종. (7)우박
우박-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내 백성은 악하도다(9:27)
->비와 우박과 뇌성의 그친 것을 볼 때에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강케하니 그와 그 신하가 일반이라,.(34)
(8)메뚜기 (신하와 왕 사이에서 갈등,,)
10:8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뇨
9절 : 남녀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11절 : 남정만 가서.... (너만 잘 믿어라...)
-> 복음 :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9)흑암의 재앙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은 너희와 함께 갈지어다.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제사 때 쓸 제물들... 당시는 피의 제사...)
-> 피 없는 제사를 드려라. 믿되 십자가 없는 신앙을 가져라.
(10) 장자의 재앙
가장 귀중한 것 빼앗기고 하나님 앞에 나옴....
장자의 죽음 - 왜 가장 큰 재앙인가?
내가 신앙생활을 통해 얻고자 했던 그 어떤 소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
우리는 왜 따르는가?
말씀을 따르면 복주시기에, 보답이 있기에, 보상이 있기에...
그런데 정말 너 자신의 소욕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택할 수 있는가?
세상 모든 것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리고 주 예수를 가장 귀하게 생각할 수 있는가?
예수의 시험
1.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예수 : 생명의 떡... 최후의 만찬 그 살과 피를 먹음으로 우리도 구원에 동참함...
How? 십자가의 온전한 죽음을 통해서...
마귀의 시험 : 죽지 말고도 떡이 될 수 있다. 네가 떡을 만들 수 있다.
십자가 지지 말고 떡을 만들어 너두 먹고 사람들도 배불리 먹여라..
당장 시급한 문제가 많은데 언제 연단 받고 십자가 지고 예수 믿냐...
2. 성전에서 뛰어내려라.
지금 뛰어내리면 천사가 받아준다.
예수님은 지금 영광 받을 때가 아니다. 십자가 후에 영광을 받으신다.
3. 절하라..절하면 영광과 권세를 준다.
절하고 타협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광과 권세를 얻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예수 앞세워서 영광 받고 부하게 되고, 존경 받으려 하고, 성공하려고 하고...
-> 십자가없는 신앙...사탄의 계략에 빠짐.... 이정도 연단 받으면 되잖아요..
십자가는 완전히 죽는 것....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가는 것...
why? 부활의 영광을 위해...주의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역자들과 신앙인들이 이 십자가 없는 신앙으로 걸려 넘어지고 있는가?
조금 고생하였다고 자기는 십자가 다 졌다고 자부하며 영광을 가지려 하는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타고 다니면서 예수 이름 앞세워서 영광을 가로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예수의 초청?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우리의 초청 –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 예수 믿으면 평안하다....맞는 말이지만 십자가가 빠져있는 초청이다. 예수님은 그렇게 전하지 않으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많이 쓰는 말)
(마 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내 멍애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 이니라 . (쓰지 않는 말)
노아의 십자가
방주를 짓는 것 ->십자가 지는 것
Where? 산꼭대기... When? 햇빛 쨍쨍할 때...
-> 사람들이 미쳤다고 해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
카톨릭과 개신교
면죄부 사건 -> 십자가 없는 구원.... 구원을 돈으로 팜...
기독교 역사상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이 빠지면 흔들리고 힘이 없게 됨...
기독교의 핵심은 항상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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