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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아침묵상 (여호수아강해)

여호수아 23장 - 고별설교

by 소리벼리 2021. 2. 17.

여호수아 23장 - 고별설교 

 

  • 쉬게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의 나이 많아 늙은지라 

 

모세와 함께 광야 생활, 

모세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요단강을 건너면서 정복전쟁 시작 . 

(수 13:1)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정복전쟁을 마친 후에 이미 나이가 늙었지만 각 지파마다 땅을 분배하기까지 또한 오랜 시간 

그 후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다. 

가나안 정복을 끝내었을 때의 나이가 90세, 임종시 110세 

약 20여년이 흐른 것이다. 

늙었지만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잊지 않았다. 끝까지 자기 사명을 완수한다. 

 

엘리제사장, "나이가 많아 늙은지라."

자식이 범죄해도 훈계하지 못하는 엘리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 야곱, 모세, 다윗, 사도 요한, 바울, 그리고 여호수아...

최후의 순간까지 영적으로 깨어 있다. 사명을 감당한다. 

 

마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도 요한이 

(요일 1:1)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하듯이 그의 설교는 

(수 23:3)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 남아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 이미 멸한 나라에 남아있는 나라까지가 기업이다. 남아 있는 나라, 정복해야 할 나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복해야 할 나라들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싸우셔야 한다. 하나님이 싸우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어떠한 전쟁도 승리할 수 없다. 

->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지켜 행하는 것. 순종하는 것. 

구원도 마찬가지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믿는 자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마다 이미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여전히 죄의 영향력과 유혹 가운데서 살아가기 때문에, 또 넘어지고 낙심하고, 실패한다. 

우리는 주님과 더불어 하루 하루의 삶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상숭배 하지 않는 것, 하나님을 멀리 할 때 나타나는 현상, 우상 숭배하는 것.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엔가 중독되고, 무엇엔가 의지하고, 무엇을 우상으로 만든다. 인간은 스스로 홀로 설 수 없다. 

이미 이루신 구원을 매일 매일 이뤄가는 것, 하루 하루 주 안에서 살아가며 그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이고 곧 가나안 백성의 삶이다. 

 

안식은 계속적으로 주어져야 한다. 

안식은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 주어진다. 

하나님의 관계를 떠난 안식에는 타락이 온다. 노아가 홍수 후에 포도주에 취해 범죄를 저지르고 다윗이 전쟁터에서 홀로 쉬다 밧세바를 범한다. 

안식은 일을 멈추고 몸을 쉬는 것이 아니라 일을 멈추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자

(수 23:10-11)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12절) 돌아서서 가까이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면 우상과 혼인하게 된다. 중독되고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올무가 되고 덫이 되며 채찍이 되며 가시가 되어..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그런데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그런 세력들을 쫓아내신다. 우리 인생에 해가 되는 것들을 피하게 하시고 쫓으시고 영향 받지 않게 하신다. 

 

  •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이 아는바라 (14절) 

- 이것을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면 반드시 그의 말씀은 이루어진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때로 더디고 지루하다.  

 

  •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15절) 
  • 선한 말씀도 이루실 뿐만 아니라 불길한 말씀도 임한다. 왜냐하면 결국은 우리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땅이라는 말이 반복- 하나님이 주신 땅. 하나님과 함께 하는 땅

처음 에덴 동산은 오직 선악과 하나만 주의 하면 되었다. 

그런데 가나안 땅은 그들이 주위에 편재해 있다. 물리치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를 집어 삼킨다. 

 

아름다운 땅은 신혼집과도 같다. 신혼 집이 아름다운 이유는 신랑과 함께 거하기 때문이다 .

집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함께 거하니까 좋은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신혼집을 얻어도 신랑과 신부가 관계가 깨어지면 그 집은 지옥이 된다. 

우리 삶이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있을 때이다. 

 

출애굽하여 광야에 산 백성 - 레위기 말씀에 보면 그들의 삶엔 근친상간, 동성연애, 수간 등 여전히 말도 꺼내기 힘든 죄악으로 넘쳐났다.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온 백성들도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하면서 여전히 죄악에서 떠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역사하는 그 순간에도 백성들의 삶은 여전히 더러웠다. 

여호수아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말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라. 그러면 산다. 

역사의 한 가운데서도 여전히 죄를 범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현장에서 자신을 스스로 깨끗이 하면 정결케 하는 자가 있다.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와 하나님 거하는 그 집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는가? 

 

묵상질문) 

  • "나이 많아 늙은지라"라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이제 연약하여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 맡은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나는 어떻게 늙어가고 싶은가? 
  • 고별설교의 끝은 축복이 아닌 불길한 말씀으로 끝맺음하는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떤 심정을 대변하고 있는가? 
  • 당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땅, 가나안은 무엇인가? 그 중심에 신랑된 그리스도와 신부된 자신과의 바른 관계가 있는가? 단지 외형적인 축복과 성공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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