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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9-34 (안식일의 정신)

 

(막 1:29)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 지난 시간에 우리는 안식일 날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들린 사람을 구원하신 사건을 나누었습니다. 안식일의 주인, 회당의 주인인 예수님께서 마치 성전을 정화하듯 성전을 바로 세우시고 감히 안식일날 회당에서 주인노릇하는 귀신을 내어 쫓아 안식일의 주인노릇을 톡톡히 하신 것입니다. 
  • 회당에서 나오신 예수님께서 향하신 곳은 자신이 아끼는 제자, 베드로의 집에 가신 것이었습니다. 

      (행 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아마도 안식일날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전에서 예배하며 흩어져서 집에서 또한 교제하는 초대교회의 예배 전통을 세워나갑니다. 이전 유대교의 전통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노동도, 외식도, 심지어 예배 외에 마음껏 나가 다니지도 못했지요. 그런데 안식일날 주님은 회당에서 예배드린 후에 또 제자의 집을 방문해서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 베드로와 안드레의 집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시몬의 생가로 추정되는 장소에 지금은 베드로 기념 교회가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결혼을 하여 전도여행을 하면서도 아내를 데리고 나온 것으로 나옵니다. (고전 9:5) 그런데 베드로의 집에 가니까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입니다. 열병은 당시에 그 원인을 잘 알 수가 없었기에 그저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전염병일 경우도 많아 부정히 여기면서 만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기사를 다룬 의사 누가는 눅 4:28절에서 "장모는 중한 열병을 앓고 있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앓아 누었다가 스스로 일어나면 사는 것이요 그렇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막 1:31)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 안식일날 병으로 인해 예배드리지도 못하고 또한 손님이 왔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베드로의 장모를 보면서 예수님은 부정하다 여기고 만지기를 꺼려하는 그녀에게 나아가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십니다. 
  • 이토록 예수님은 안식일 날 감히 성전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또한 성도들의 집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왕이십니다. 
  • 열병이 떠나가자 장모는 비로서 사람들을 맞으며 시중듭니다. 언제 열병이 있었냐는 듯이 일어나서 그들을 섬기는 것입니다.열명이 떠나가서 기뻐했더라, 감사했더라는 말 대신에 그들에게 수종들더라는 표현은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안식일 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의 핵심이 섬김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섬기는 날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날입니다.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날이 아닙니다. 
  • 오랜 병에서부터 일어나 사람들을 섬기는 베드로의 장모의 섬김은 마지못해 하는 그런 섬김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섬김이었을 것입니다. 모인 사람들 모두가 사도행전 2:46절의 말씀대로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은 것입니다.  
  • 가나 혼인 잔치에 가서 혼인집에 기쁨을 충만케 하신 예수님은 시몬의 집에 가서도 장모의 오랜 병을 치유하심으로 기쁨이 충만한 저녁 만찬을 여십니다. 

 

(막 1:32)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던 날이 안식일이었습니다. 이 소문이 온 동리에 퍼질 때 사람들은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물어 해질 때에” 사람들이 모든 병자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 왔습니다. 
  • 안식일은 금요일 해지는 시점부터 토요일 해지기 시작하는 시점까지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토요일 안식일 해가 지고 난 후에 환자들을 예수님께 데려 온 것입니다. 
  • 안식일 날 예수의 사역은 쉼이 없으십니다. 일찍이 회당에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곳에서 귀신 들린 자를 치유하시고 시몬의 집에서 장모를 고치신 후에 식사하시고 날이 저물어 좀 쉴만 해 지니까 동네의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이 집 앞으로 모인 것입니다.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3절) 
  • (시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예수님의 신실하심
  • 어느 심리학자겸 신학자가 어떻게 귀신이 사람들을 마귀의 종이 되게 하는가? 여러 가지 임상을 통하여 그 결과를 사탄의 7단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글이 있습니다.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불평원망하며, 짜증의 사람이 되게 하며, 우울하게 만듭니다. 결국엔 마귀의 종이 되게하지요.    

 

  •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서 서운함이 생각난다던가, 염려에 집착되어 안좋은 감정들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예배드리고 오기가 싫어지고 자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동요인데 이것이 자꾸 밖으로 향하여 불평 불만하게 됩니다. 
  • 여러분 이스라엘 사람들이 언제 제일 많이 불평 불만하는 줄 아십니까? 광야 사십년을 통해서 끊임없이 불평 불만 하지요. 

하나님의 기적도 많이 경험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보면 불안하고, 안정적이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한 것 같고 내일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염려가 몰려오고 결국은 계속적으로 불평불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 불평불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문제를 확대하고 과장하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우리를 이곳에서 죽이려고 광야에 데리고 나왔냐고 합니다. 애굽에서는 걱정없이 풍족히 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불평합니다. 한사람만 나와 관계가 않좋아도 이 교회는 다 나를 싫어한다고 말하고, 하나의 문제만 터져도 요즘은 되는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점점 더 비관적인 눈을 갖게 하고 문제 투성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 그래서 불평하는 자는 만사가 다 짜증입니다. 짜증내다 본면 우울해 집니다. 우울해진다는 것은 이제 자기가 자기 감정을 콘트롤 할 수 없을 지경에 까지 다다른 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이것이 내 안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일인것 같지만 결국엔 마귀가 내 감정을 이용해 날 무너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이시듯 마귀도 최후의 심판 때까지는 영적인 존재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가지고 요동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사탄은 사람을 이렇게 장악함으로 사탄의 왕국을 이뤄감으로 흑암의 권세를 점점 넓혀 가고 있지만....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탄의 권세를 파하고, 사탄의 머리를 파하심으로 성도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구원하신 것입니다. 

 

  • 시험과 유혹 (TEST & TEMPTATION) 

(약 1:2-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약 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하나님께서 하시는 연단-> 인내를 통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려고... 

 

(약 1:13)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 앞의 12절까지에서 말한 시험은 영어로 표현하자면 test, 즉 하나님의 시험을 말하고 13절부터의 말씀에 나오는 시험은 temptation, 즉 사탄으로부터 나오는 유혹을 가르키고 있는 것입니다. test는 신앙적인 표현으로 시련, 혹은 연단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말이고 뒤의 것은 우리가 흔히 쓰듯 시험에 걸렸다, 시험들었다.‘ 하는 죄의 유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다듬으시고 우리를 강하게 하시려고 시련을 주시고 연단을 주시지만 사탄은 우리의 삶에 끼어들어 끊임없이 우리를 죄에 빠뜨리기 위하여 달콤한 유혹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어오는 유혹, 병과 귀신들림-> 

그것으로부터 오는 불평 불만, 짜증, 우울...-> 사탄이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주는 시험들. 

 

(고전 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 때의 시험->TEMPTATION) 마귀에게 오는 시험일찌라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 What is common to man -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 누군가는 다 감당하고 있는 시험들.. 

또 피할 길을 주신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요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막 1:34)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 대해서  잘 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눅4:14), 예수님의 신성(마1:24)과 자신들의 운명(마8:29 “...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시려고 여기 오셨나이다 하더라.”) 구원의 계획(약2:19)을 잘 아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 잘 발달된 지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 (딤전4:1-3)     
  • 전도폭발 때, 무당집 방문하는... 귀신과 말을 섞지 말라. 그들로 하여금 말하지 못하게 하라. 

 

Posted by 소리별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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