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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내가 산다.

 

나의 소외로

그 슬픔으로

난 존재치도 않는 나를 살게 한다.

 

실존하지 않는 허구가 산다.

 

사람들은 그 또 다른 나를 보고

나를 생각한다.

나를 사랑하기도 했다가 증오하기도 한다.

 

존재하지 않는 나를 보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또 다른 존재하지 않는 자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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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별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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