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이시 제일교회234

아가서 6:4-9 그 낳은 자가 귀중히 여기는 자 아가서 6:4-9 그 낳은 자가 귀중히 여기는 자 (아 6:4)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디르사'란 므낫세 지파의 한 성읍으로서 '즐겁다' 또는 '기뻐받을 만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을 정도로 당시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졌고 이스라엘 왕들의 별궁을 두던 곳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은 잘 알다시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순전하고 정결한 사랑을 통해 주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처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아름다운 존재인 만큼 사탄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온전히 거하심으로 원수들은 우리들로부터 도망합니다. 평생 싸우면서도 한 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한 자들은 얼마나 불쌍합.. 2022. 1. 16.
아가서 6:1-3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아가서 6:1-3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아 6:1)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아 6:2)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아 6:3)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1. 달라진 예루살렘의 여인들 1절: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아내의 찬사를 들은 예루살렘의 여인들은 조롱하던 말(5장 9절)을 거두고 함께 남편을 찾아나서겠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의 여인들도 그 남편이 얼마나 사랑받을 만하게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달은 것입니다. 언자 사.. 2022. 1. 16.
아가서 5:7-16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가서 5:7-16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 5:7)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1장에서 술람미 여인이 신랑의 거처를 묻자 사람들은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이라"고 말했다. 주님을 따르는 또다른 신앙인들의 길을 따라 (양떼들의 발자취) 올바른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3장에서 또다시 신랑을 찾아 헤멜 때 신부는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3:3)를 주저하지 않는다. 성안의 파수꾼, 즉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을 따라가 신앙의 길을 묻는 것이다. 주님의 부재의 순간에 신앙의 동료들이나 주의 말씀을 가리키는 자들은 우리의 길을 찾도록 인도한다.. 2022. 1. 16.
아가서 5:1-6 만나고 머무르고, 또 헤어지고 아가서 5:1-6 만나고 머무르고, 또 헤어지고 (아 5:1)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술람미 여인은 왕의 초대를 따라 다른 어떤 이가 침범할 수 없는 왕의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 되었다. 그곳에서 여인은 아름다운 열매와 향기와 삶을 영위한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신부인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사모하고 그 분이 동산 안에 거할 때에 시절을 쫓아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나의 존재는 그 분이 들어와서 거하심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 믿는 자 한 사람 한사람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즉 그 분이 임재하실 때에만 그 존재의 목..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