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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시대에 영적 우정을 말하다 북리뷰 영성 고전(9) - 이 글은 목회와 신학 2015년 9월호에 수록된 글입니다. 불신의 시대에 영적 우정을 말하다 - 《조지 폭스의 일기》와 친우회의 정승구 프리몬트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spirituality.or.kr) 연구원. GTU(Ph.D. Candidate, 기독교영성학). 우리는 지금 불신(不信)의 시대를 살고 있다. 배를 탄 승객이 선장의 말을 믿을 수 없고, 환자는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없고, 국민은 나라님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믿는 자(信者)들로 이뤄진 교회는 다른가? 최근 이름 있는 대형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존경의 대상이고 신앙의 모델이었던 목사님이 돈 문제,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그.. 2015. 9. 26.
내면의 빛의 소리 "당시 폭스는 침묵에 관해 가르쳤으며 사람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빛에 대해 증거하고 그 빛 가운데로 인도하셨으며, 각자 마음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의 능력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도록 참고 기다리라고 사람들을 격려했다...그는 모든 사람을 각각의 신조와 예배에 억지로 순종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다. 사람들은 보편적인 원칙, 즉 각자의 내면의 빛을 통해 영적인 연합에 이르게 되는데, 이 영적인 연합이란 공일한 원칙에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것이다." 윌리엄 펜 (William Penn 1644-1728), 조지 폭스의 일기의 서문에서 발췌. 퀘이커의 예배에 참여해보았다. 보기(See) 위해 참여(Participate)한 것이다. 아무런 찬송도, 어떤 의식도 없.. 2012. 11. 30.
조지 폭스의 일기 -1 "주님이 나를 인도하였던 여러 가지 수련과 시험과 환난들, 그 모두가 그분이 나를 다루심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내가 열 한 살이 되었을 때에 난 순결함과 의로움을 알았다. 왜냐하면 비록 세상의 사람들이 기만의 말과 변하기 쉬운 말들을 쏟아낼지라도, 주님은 나에게 모든 것에 있어서 충실하게, 내적으로는 하나님께, 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모든 것에 있어서 "예" 와 "아니요"로 분명히 표현하고 변치 말 것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The Journal, George Fox (1624-1691) 1635년도 글. 목회자가 없는 교회,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고 모두가 동료와 친구로서 이루어진 교회, 찬양도 없고 그 밖의 모든 예식이 생략되고 단지 오랜 기간의 침묵을 통해서 성령님의 음성과 .. 201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