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과 믿음1 조금함과 믿음 (삼상 13:5-14절) 조금함과 믿음 (삼상 13:5-14절) 40세에 왕이 된 사울은 이듬해 즉, 즉위 2년째에 이스라엘 군사를 모아 블레셋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독립적인 국가를 이루고자 이른바 믹마스 전투를 일으키게 됩니다. 맨날 소극적으로 방어만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이 그토록 고대하고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강력한 왕을 통해 블레셋과 전쟁을 치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 요나단으로 하여금 게바에 있는 블레셋의 수비대를 먼저 치게 한 후에 온 이스라엘에 고하여 전쟁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세운 목적에 부합되는, 사울왕에게 있어서는 가장 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왕이 되고 몇번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던 사울은 지금 사기가 충천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용기를 낼 때.. 2021.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