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함께 하자1 아가서 4장 6-8절 래바논에서 함께 하자 아가서 4장 6-8절 래바논에서 함께 하자 (아 4:6)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신부의 아름다움을 칭송한 후에 왕은 또 다시 홀연히 떠날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임재와 연합 가운데 충만했던 은혜는 또 다시 부재와 침묵 속으로 돌아가 더 깊은 사랑을 위한 시간을 준비합니다. 말씀과 은혜 - 함께 할 때는 한 없이 행복한 것이지만 그 말씀은 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 음식을 소화시키듯 끝없는 묵상과 또 순종함을 통하여 온전하고 깊은 삶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육신이 되어 삶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그것이 신앙생활의 신비이자 여정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떠나는 신랑의 여정은 단순히 신부를 홀로 내어버려두고 사라지는 길이 아닙니다. 자기가 갈 곳을 .. 202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