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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아침묵상 (새아가서 강해)

아가서 6:4-9 그 낳은 자가 귀중히 여기는 자

by 소리벼리 2022. 1. 15.

아가서 6:4-9 그 낳은 자가 귀중히 여기는 자 

 

(아 6:4)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디르사'란 므낫세 지파의 한 성읍으로서 '즐겁다' 또는 '기뻐받을 만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을 정도로 당시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졌고 이스라엘 왕들의 별궁을 두던 곳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은 잘 알다시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순전하고 정결한 사랑을 통해 주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처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아름다운 존재인 만큼 사탄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온전히 거하심으로 원수들은 우리들로부터 도망합니다. 평생 싸우면서도 한 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한 자들은 얼마나 불쌍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함으로서 자연스레 엄위한 군사가 됩니다. 

 

(아 6:5)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아 6:6)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4장 1절부터 나오는 신랑의 찬사와 거의 동일하지만 비둘기 같은 눈을 넘어 그녀의 눈은 더욱 강하고 순결하여 한 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신랑의 마음을 뺴앗습니다. 

누군가 마음에 들어 멀리서 그를 지켜보고 있는데 그 눈이 항상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얼마나 놀랍고 또 가슴이 두근두근 하겠습니까? 

옆에 있으나 멀리 있으나 항상 주님만을 바라다보는 눈- 주님을 놀라시게 하는 눈. 우리의 시선이 그렇게 주님을 향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담은 눈이 주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강하고 순결하여 이토록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인의 머리털은 풍요와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본문에 여인의 머리털이 산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다는 표현은 풍요와 평화를 느끼게 합니다.

신부의 이는 희고 깨끗하며 쌍태의 양처럼 가지런하여 아름답게 보입니다. 

양식(말씀)을 소화(이해)하여 저장(기억)시키는 지체. 이해와 기억이 정결케 되어 혼동스럽지 않게 되었다. 더 이상 말씀 안에서 그녀의 사랑이, 그녀의 삶이 혼동하지 않고 단순하고 진실되이 말씀과 하나가 된다. 

또한 말씀은 곧 열매를 맺어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아 6:7)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이미 말씀드린 대로 석류한쪽 같은 뺨: 석류는 많은 씨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한 쪽, 한 외피 속에 들어 있다. 모든 씨(말씀, 생각)들이 정결하고 온전한 사랑에 의하여 하나님 안에서 재정비 되어 있는 것이다. 

석류의 껍질은 밝고 붉은 색조를 띠고 있지만 안에 있는 열매와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석류의 아름다움은 바깥 열매의 모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선명하고 진한 맛과 색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속이 아름다운 자를 아름답게 보십니다. 아무리 아릅답게 포장되어 있어도 주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아 6:8)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아 6:9)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신랑에게 속한 사람들은 많지만 그 분을 아는 정도는 각각 다릅니다.

  •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 1장 6절)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 형제들의 시기를 받은 자 -> 누가 생각나는가? 요셉처럼 아비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형제들의 미움을 받은 자 

그녀가 어머니로부터 귀중하게 여겨 아들들에게 시기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더 나아가 그 낳은 자는 육신적 어머니를 넘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아니겠는가? 하나님이 나를 귀중하게 여기신다!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 보통 아비의 자식으로 불리는데 왜 어머니의 외딸이라 불렀을까? 

1절부터 형제들을 대할 때마다 아버지가 없이 어머니의 자녀로만 불린다. -> 

어머니의 외딸 -> 여자의 후손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분->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님의 신부로서, 또한 친구로서 이젠 떨어질 수 없는 그 분과의 한 가족임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겠는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칭찬과 존귀함을 얻게 됨. 

구약의 시대에 이토록 칭찬을 들을 사람이 있었겠는가? 

오직 왕에 대한 순결하고 순전한 사랑으로 인해...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다. 이 세상에 완전한 자는 오직 그리스도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우리 역시 완전한 자가 된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고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는 주 안에서 완전하다. 

 

묵상 질문) 

1. 내 삶, 내 존재가 주가 거하시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고, 주가 나와 함께 나는 주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된다는 말을 깊이 묵상해보자. 그 말의 은혜를 깊이 느껴보자 

 

2. "난 부모로부터 귀중하게 여기는 자"라는 말을 생각하며 내 인생을 돌아보자. 그 육신적 부모보다 "내 하나님이 날 정말 귀하게 여기는 자"라는 말을 곱씹어보자. 그 말의 은혜를 깊이 느껴보자. 

 

(찬양)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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