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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주일예배설교94

속히 내려오라 (눅 19:1-10절) 속히 내려오라 (눅 19:1-10절) 삭개오의 이야기 삭개오 - 비유가 아닌 실재사건으로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탕자의 비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와 더불어 깊은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 1. 배경 - 18장의 다섯가지 비유 1) 1절: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 7절: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간절히 부르짖는 자) 2) 9절: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바리새인) 에게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 (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한 자 - 겸손은 자기 존재를 아는 자) 바리새인 - 난 저들과 다릅니다. 서서 따로 기도하는 자, 자기의 의를 자랑하는 자 세리 -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18:14) 이에 저 바리새인이.. 2022. 2. 26.
은혜 은혜는 모든 것을 바꿉니다. (고린도전서 15장 9-10절) 설교자로서 제일 힘을 주는 말 - 성도들에게 은혜 받았다. 또한 설교자로서 가장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 - 은혜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전혀 은혜와 어울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때... 성경은 은혜로운 환경 가운데 살아가지만 전혀 은혜롭지 못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1)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었으되 내 것이 다 네것이니..." 탕자의 비유에서 큰 아들- 아버지와 함께 거하고 떠난 적도 없고, 성실하고, 검소하게 살았는데.... 그에게 은혜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2) 은혜의 집이라고 불리우는 베데스다 연못에 모인 사람들, 38년된 병자.... 왜 매일같이 은혜의 집에 모였는데 그들에게 은혜의 빛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까? .. 2022. 2. 20.
본질을 지키는 교회 (에베소서 4장 11-16절) 본질을 지키는 교회 (에베소서 4장 11-16절) I. 들어가는 말 호주의 높은 파도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 파도타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한 해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거세 종종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를 보다 못해 한 사람이 낡은 모터보트를 수리하여 해변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파도타기를 하다 위험을 당한 젊은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 사람에게 구조를 받았습니다. 이 사람은 해변가에 작은 움막을 짓고 항상 그 안에서 바다를 응시했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이 사람의 선행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을 돕겠다는 사람과 돈이 몰려들어 오기 시작했고 초라한 움막은 현대식 건물로, 구조 장비는 최신식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정치인들과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이 구조한 젊은이.. 2022. 2. 12.
머리깎인 용사 (사사기 16장 22-31절) 머리깎인 용사 (사사기 16장 22-31절) 사사기 - 왜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실패했는가? 왜 은혜의 땅에서 은혜롭게 살지 못하는가? 사사기 - 타락한 시대에 사사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택하시어 민족을 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섭리 그런데 그 기간이 지나가면서 그 시대의 악함은 더욱 심해져가고 하나님의 손길은 점점 희미해진다. 사사기서는 축복의 땅 가나안에서 점점 추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지난 주 - 기드온: 사사기에 소개되는 열 두 명의 사사 중 5번째 인물. 소심하고 연약한 자를 큰 용사로 부르시는 하나님 어떤 과정을 통해서? 자기가 의지하고 있는 숫자를 철저히 줄이고 빈항아리와 횃불 (자기 뜻, 자기 의를 버리고 오직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신) ..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