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글 모음 /2012~13 분주함의 영성. 마음이 참 바쁩니다. 마음이 바쁘다는 것은 내면이 정리되지 못했다는 것이겠지요. 기도할 것도 참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그리고 만나야 할 사람, 준비해야 할 것들, 전화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안식할 수가 없는 마음은 불편하고 불안합니다. 그 사이 하나님의 통치는 사라지고 마음 속엔 분주함을 틈타 계속해서 불편한 마음 뿐입니다. 이런 일상 속에 내면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길은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도 내 일방적인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도록, 난 일의 순서, 일의 행함, 그리고 일의 과정 속에서 하나 하나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난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한 순간도 마음 놓을 수 없이 성도님들을 생각하고 기도해야 하지만 그.. 2012. 9.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