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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35:1-19]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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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1. 성막 짓기 전에 먼저 명하신 언약 - 안식일

출애굽을 하기 전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은 바로왕의 궁을 짓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왕의 궁을 짓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쉬는 날도 없이 댓가없이 노동을 하다가 죽어가야 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죽은 왕을 위한 묘지였다. 왕이 죽으면 뿐만 아니라 왕이 부리던 하인들이나 가족들 마져도 매장하여 죽은 왕마저도 보필해야 했다.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가까이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지을 때에도 중국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토록 세상에서의 노동은 우리 인간을 쉬지 않고, 대가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자기들만을 위해서 사람들을 부리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막을 짓기 전에 안식일부터 제정한다. 일한 후에 쉼을 보장하고 쉼을 통해 회복을 명하신다. 불도 피우지 말라는 것은 안식일에 예외를 두지 않음으로서 모든 인간이 쉼을 얻도록 것이다. 하나님의 언어는 때로는 완고하고 매정하지만 그것은 오직 인간을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아말렉을 진멸하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하나님의 단호한 표현 뒤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는 것이다.

 

  1. 너희의 소유 중에서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우리의 소유가 있었던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은 출애굽을 때에 애굽인들로부터 얻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져 얻은 것이다. 우리는 가끔 헌금에 관한 설교를 때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내가 너희에게 주었으니 다시 바쳐라' 하지 않으신다. '너희의 소유 중에서 택하여 마음에 원하는 자는 여호와께 드리라"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우리가 두려워서나 억지로나,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당신의 것을 찾으실 때에도 너희의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러한 자원함과 선택에 의해서 우리를 드릴 적에 하나님은 자원하는 심령을 통해 일하신다. 그것이 신앙의 삶이고 교회의 삶이다.

Posted by 소리벼리

 

[출 26:15-30]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함께 짝을 이루는 말씀

[출 36:20-출 36:34]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이며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며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구약 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데 성막의 모든 기구들 또한 이와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을 보면 외형적으로는 아무것도 흠모 할 것이 없으나 성막안의 성소와 지성소에 들어가면 사방은 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 본 성막의 의미이며, 좀더 세분하여 삼위 하나님의 구속사역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성소 : 성부하나님의 사역을 상징(성막전체의 넓이는 약 315평이나, 지성소는 약6평 정도임)

  성 소 :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성소에는 떡상과 등대 그리고 지성소 바로 앞에 분향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는 모두 기름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성소는 성령하나님의 사역을 상징합니다.

  성막뜰 : 번제단이 있는 성막뜰은 죄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곳으로서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성자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상징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성막 전체를 두르는 널판.

널판은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입혔다. 성막의 널판은 남쪽과 북쪽에 각각 20개씩, 서쪽에 6개 모퉁이에 2개 해서 모두 48개이다.
널판은 히브리어로 "젤라-"인데, 갈비뼈와 같은 단어다. 남자와 여자의 갈비뼈를 합 친 수와 성막의 널판 수가 똑 같이 48개다. 갈비뼈가 육신의 생명이 있는 심장을 보호하듯, 성막의 널판은 생명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법궤를 보호하듯 성막의 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한 널판에 각각 2개씩의 은받침이 있으니, 모두 96개의 은받침이 성막을 받치고 있 는 셈이다.

 

1.널판의 재료

널판은 조각목에 금을 입혀서 만들었다. 광야의 조각목같은 인간은 금같은 믿음으로 입 혀져야 구원을 받는다. 오늘날 성소인 교회는 버림받은 인간(조각목)이 믿음(금)으로 입혀 져 둘러쌓여 한 몸을 이룬 곳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실 때는 제각각 세상에 있던 모습 그대로 부르시지만, 하나님의 귀한 사업을 위하여 쓰실 때에는 금과 은과 놋으로 씌워서 쓰신다.

2.널판의 받침

널판의 받침은 은으로 된 은받침으로 널판 하나에 두개씩 튼튼하게 받치고 있다.
은은 속전으로 쓰였기에 구속의 의미를 갖고 있다. 요셉은 은 20에(창 37:28-30), 예수님은 은 30(마 26:14-15)에 팔리셨다. 버림받은 인간(조각목)은 믿음(금)으로 구원받아 구속의 은총(은) 위에 굳건하게(2개의 받침) 서 있어야 한다.

은받침은 널판과 땅을 구별하여 준다. 그러므로 널판은 이제 세상에 속한 조각목이 아니 요, 금으로 둘러 싸여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집을 이루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 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라"(고전 6:19-20)

3.널판의 금띠

성막의 널판 양편에 있는 금띠 다섯은 널판들이 서로 잘 맛물려 바르게 서 있도록 지탱 해준다.
금띠는 사랑의 띠를 의미한다. 버림받은 인간(조각목)은 믿음(금)으로 싸여져 구속의 은총 (은)위에 서 있으면서, 서로 사랑으로 연결(금띠)되어야만 온전한 교회를 이룬다.

 

널판: 조각목으로 만듦. 널판 하나의 길이를 10규빗 * 1.5규빗-> 지금의 5미터 * 67.5세티미터. 하나의 널판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나무가 쪼개지고 가다듬어져서 하나의 널판을 만들고 전체 성막을 두르기 위해서는 48개의 널판이 필요.

->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조각목 같은 성도들이 서로 합쳐지고 으깨져서 하나의 널판을 이루고 또한 48 전체의 교회를 이룸.

널판은 은받침 위에 촉으로 고정: 받침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촉은 위에 든든히 서기 위한 믿음.

Cf) 성막에서 금은 하나님의 영광, 통치, 은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놋은 죽음과 피와 심판, 그리고 그리스도의 속죄.

그러한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못박힌 믿음으로 하나의 널판이 세워지면 48개의 널판이 하나로 유지되도록 금고리와 금띠를 입힘.

-> 고리와 금띠-> 성도들을 하나로 만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으로 덧입은 성도들의 사랑.

 

->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세워진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된 곳이 교회이다.

 

(적용을 위한 질문)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우리 교회의 든든한 받침이 되고 있는가?

우리는 단단한 믿음으로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있는가?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어 있는가?

Posted by 소리벼리
 

[출 26:1-14]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 이제 성막의 재료가 모아졌고, 성막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법궤와 속죄제, 그리고 진설병상과 등대도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은 전체 성막을 덮을 겹의 휘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장의 휘장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하나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을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계획을 있습니다.

 

  1. 가장 번째 휘장은 가늘게 베실,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의 정교하게 수놓은 가장 안장의 막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인생을 요약해 놓은 축소판입니다. 분은 가늘게 베실처럼 마구간에,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땅에 오셨습니다. 청색실은 하늘의 색입니다. 분이 공생애를 시작할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와 이는 사랑하는 자라 하신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색은 능력의 색입니다. 그분의 공생애를 통한 사역, 권능, 영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홍색실은 그분의 오신 목적인 십자가의 피를 말해 줍니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교회의 가장 기초와 터도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의 삶이 스며들어 있는 곳이 바로 교회 입니다.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에 가장 화려한 부분은 아마 가장 바깥 쪽에 두고 치장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막에서 가장 화려한 휘장은 성막의 가장 안쪽을 덮었고, 오직 성막 안에서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겹의 휘장으로 겹겹이 쌓아 놓았습니다. 우리의 , 교회도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우리의 중심,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아름다움도 너무 세상 사람들을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서야 비로소 맛볼 있도록 하는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1. 번째 휘장인 염소털 휘장은 가장 쪽의 화려한 휘장이 상하지 않도록 습기로 부터 지켜 줍니다. 염소털 앙장은  매일의 우리 죄를 속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합니다.  (레16장)에 보면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 염소 두 마리를 놓고 하나는 번제로 드리고 다른 한 마리에게는 그 머리에 안수하면서 모든 백성의 죄와 허물을 고하고, 그 염소를 광야에 내다 버리는 속죄의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우16:21)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이것은 지금도 계속적으로 우리 죄를 지고 가시는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의 고난이 우리를 세상의 죄의 습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1. 그 위를 덮은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은 피흘리신,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붉은 물”은: 죄로 인한 심판을 말하며, “수양”은 남자이신 그리스도, 그리고 “가죽”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지어 입히신 가죽옷을 연상케 합니다.  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모리야산에 올라갔을 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수양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 수양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던 모리야산은 예루살렘 곧 골고다 언덕이었습니다. 우리 죄를 단번에 속하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1. 가장 바깥쪽을 쌓고 있는 해달의 가죽 웃 덮개는 세상의 모든 불의와 죄로부터 우리를 영원토록 지키시는 그리스도의 능력, 혹은 성령의 보호하심입니다. 당시 신발을 만들었던 우중충한 해달의 가죽처럼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모양은 별 매력이 없이 보입니다.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나셨고, 가난한 서민 가정에서 자라셨으며, 목수의 일을 하신 세상적으로는 볼품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겉으로 약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고 또 얼마나 즐겁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 위에 서서, 오늘도 우리 죄를 지고가시는 그리스도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도하는 곳입니다.

 

Posted by 소리벼리

9 19 아침 묵상

출애굽기 25 1-9

[출 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1.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 일방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또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던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신다. 만유 중에 풍요로우신 하나님께서 어떤 의도로 그들에게 예물을 요구하시는가? 그들이 가져온 예물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애굽에서부터 가져 나온 예물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복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광야이다. 애굽에서는 예물들이 값어치가 있었어도 광야에서의 모든 필요는 또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무가치한 재물로 인해 그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것을 도적질하며, 죽이고, 그리고 분쟁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시험이 재물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들과 교제함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신앙의 고백을 들으시길 원하신다. 너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물질이냐, 나와의 동행이고 교제이냐? 다행히도 36장의 기사나, 솔로몬의 성전건축, 그리고 스룹바벨의 성전건축에 있어서 백성들은 기뻐하며 자원하는 예물을 넘치도록 가져와서 지도자들이 가져오는 것을 말리게 된다.

-> 하나님은 무소부재 하셔서 어디에나 편재하시는 분이시지만 또한 백성들이 친히 만든 성소에서 그들을 만나신다. 이것은 거룩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위한 배려이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감히 나서지 못하고 피해있는 백성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 70 장로들에게 짐승의 피로서 그들의 죄를 가리우고 함께 먹고 마시우는 교제를 이루시는 하나님, 성소는 죄와 교제 사이의 담을 허물어 버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곳은 백성들의 자원하는 신앙고백, 예물을 통해서 하나하나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1.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 놋에서부터, 청색, 홍색실, 가는 실과 염소 털….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귀한 품목에서부터 흔히 있는 생필품에까지 예물의 종류들을 기록해 주신다. 이것은 자원하는 예물에 있어서 부한 자나 가난한 , 어느 누구의 거절함이나 소외됨 없이 그들의 귀한 것들을 헌신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꼼꼼하신 배려이다. 하나님의 성소는 이렇게 가난한 부한 없는 성도들의 헌신과 자원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1. 내게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만약 하나님의 지시함 없이 성전을 지었다면 어떤 모습의 성막이 생겼을까? 나름대로 아름답고 화려하게 한다고 가장 좋은 예물만을 사용해서 치장하지는 않았을까? 가난한 자들의 예물은 쓸모가 없어지고 오직 부한 자들의 화려함으로 장식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아닌 우상과도 같은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놓았을 지도 모른다. (황금 송아지처럼..)

       하나님의 세심하신 배려는 모든 자원하는 백성들의 예물이 골고루 사용될 있도록, 하나하나 귀하게 사용될 있도록 지시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명령하신다. 예배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쓰실 있도록 내어드리는 것이고 순종하는 것이다.

 

Question) 지금 우리교회에 말씀을 적용해보자. 우리가 내어드릴 우리의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성막에 교회된 우리 자신을 적용해 보자. 나의 속에서 안에 아름다운 교회가 생기도록 내어드릴 부분은 무엇인가?

Posted by 소리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