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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글 모음 /목회컬럼'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8.09.08 기도
  2. 2018.07.14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3. 2018.01.13 부활, 새로운 해의 소망
  4. 2018.01.13 송구영신,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다!

기      도

 

당신과 만나기 위해 난 꼬불꼬불 꼬여 있는

내 마음의 복잡한 길들을 헤매어야 합니다.

 

가시덤불을 치우고

돌멩이를 거두면서

가장 은밀한 곳, 당신이 앉아 있는 그 방문의 큰 돌 문을

치워야 합니다.

 

내 안의 깊은 돌을 제하지 않으면 난 당신께 한마디

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한 마디 말도 당신이 들을 수조차 없습니다.

 

내가 보기 싫어서 내팽개쳤던 그 쓰레기장 같은 찌꺼기들을

난 하나하나 주워 담아야 하고

벌거벗은 내 모습 그대로를

당신께 보여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토록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더러웠던

내 마음 가장 깊은 내 모습을

당신은 비로소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그냥 사랑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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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TAG 기도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내 눈은 주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내 영혼은 방황합니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내 눈은 주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내 육신은 피곤합니다.

주여 보리를 원하나이다.

 

내 눈은 주님이 바라보는 눈으로 내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내 마음은 어둡습니다.

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보지 못하는 나는 언제나 보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사람들을 찾아 헤매며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만

가까이 가면 갈수록 보이는 것은 없고

온통 눈 감은 내 모습만이 날 당황스럽게 합니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가 만드신 세상, 주가 만드신 영혼, 주가 사랑한 내 모습을

그 진짜의 모습을, 그 원래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나이다.

 

에바다, 내 눈을 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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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부활, 새로운 해의 소망 


단지 똑같은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사람들은 오늘을 가리켜 새해라 부른다. 

새해가 밝았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새해엔 소원 성취하라고

새해엔 건강하고 다 잘 될 것이라 다들 덕담이다. 

왜 어젠 그런 소리 못하고 오늘엔 이렇게들 소란들인가!

그래 새해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해가, 새로운 시간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일게다. 


그 때도 그랬을 것이다. 

단지 그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음에도 

하늘엔 잔치가 열렸다. 

사탄이 패배하고

인간의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그 날, 

제자들은 숨기에 바쁘고 

거짓 종교인들과 로마의 관리들은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안도했던 날, 

하늘엔 새해가 시작되었다. 


부활의 날, 그리스도가 사망에서 살아나신 날, 

십자가를 저주에서 승리의 상징으로 변화시킨 날, 

그 날 후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이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새로운 해가 돋았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그래, 우리의 새해는 바로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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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벼리
 

송구영신,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다!


지난 것을 환송하자!

그냥 보내지 말고 기억하고, 묵상하고, 그리고 이별하자. 


삭개오와 더불어 주님을 보고자 나무 위로 올라갔던 갈망을 기억하고

주님이 다가오셔 내게 말 걸어오심을 기억하고

그 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금 땅으로 내려온 것을 기억하자. 

그 분이 내 집에 오셔서 함께 유하셨던 그 날을, 그 순간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기억하되 이젠 이별하자.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날을 맞자. 

더 이상 지난 것에 얽매이지 말고

이제 또 다른 하루

또 다른 태양

또 다른 그 분의 은혜를 바라보자. 


시대의 타락함에 맞서 아합왕에 섰던 엘리야의 의기(義氣)를 배우고

열심만 있던 엘리야를 그릿시냇가라는 골방에서 말씀을 먹이고 

사르밧이라는 용광로에서 훈련시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자.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쳤던 그 사랑의 기도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며 드렸던 불같은 회개와 

은혜의 비를 간구하며 드렸던 그 큰 갈급함을 사모하자!


그리고 우리 삶에 보여지는 작은 구름 조각 하나하나를 붙잡으며 

우리 삶의 하늘에서 다가오는 큰 비의 소리를 듣자. 

큰 비의 은혜를 맞자! 

이제 옛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자!

 

 

Posted by 소리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