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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장 10-20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3.04 전도서 5장 10-20절 나의 몫인 은혜 (2)
 

전도서 5장 10-20절 나의 몫인 은혜


부모와 함께 살지 않고 또한 자식이 많이 없는 시대, 또 결혼도 잘 하지 않는 시대. 그래서 유행하는 말이 반려 동물입니다.

반려 동물이라는 말은 최근에 생겨난 말이지요. '반려'라는 말은 서로의 배우자를 반려자라고 부르듯이 "일생을 함께 보내는 동물"이라는 말입니다. 원래는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는데 애완이라는 말은 앞의 '애'자는 사랑하다는 말이지만 뒤의 '완'자가 희롱하다, 장난하다라는 말이어서 그 의미가 인간이 가지고 놀며 사랑한다는 의미기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라 이름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과 같이 지내면서 반려 동물에게만 특별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생겼습니다. 애생동물일 때는 없었는데 인간과 같이 살다가 생겨난 병,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비만입니다. 야생에 두면 아무리 먹을 것이 많아도 배가 차면 그쳤는데 처음엔 인간이 계속  먹을 것을 주어도 자기 양껏만 먹다가 계속적으로 먹을 것이 주어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반려 동물에게 이른바 '식탐'이 생기는 것이지요. 야생에 있을 때는 많이 포식을 해도 운동량으로 풀 수 있었는데 인간과 함께 있다가 그 운동량도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려 동물에게 생긴 병이 '동물 비만'입니다. 


뱀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통해 인간을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을 방았더니 먹지 말아야 할 선악과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합니다. 요한일서는 이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도록 하는 이 세상의 유혹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이는 아버지께로 온 것이 아니요 이 세상으로 부터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일 2:16) 


정욕, 영어로 lust라는 말은 사랑과 구별되는 말입니다. 사랑은 성경적으로나 어원적으로도 살리는 것, 살아있는 것, 인간이 근원적인 것이지만 lust는 결국 인간을 죽이는 것,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식욕, 성욕, 탐욕....결국 필요이상으로 너무 강해서 살리지 못하고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욕망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솔모몬도, 예수도, 인간의 가장 큰 욕망 (lust)대상을 돈, 물질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라 말합니까? 누가복음 16장 13절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도 모잘라 돈을 섬긴다는 것이지요. 경배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시면서 무엇이라 말합니까? 

우상을 섬기지 말라. 나무로, 돌로, 은으로, 금으로, 자기가 만들어 놓은 것에 절을 하고 섬기느냐? 

그들이 무슨 살아있는 존재이냐? 그들에게 무슨 능력이 있는가? 

인격이 없고, 생명이 없고, 능력이 없는 것에 절을 하고 섬기는 인간에게 어처구니를 넘어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그러한 우상 중에 가장 큰 우상이 무엇입니까? 바로 돈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 이유를 말합니다. "그것으로 절대로 만족함이 없다" 

그것은 인간의 갈증을 도저히 채울 수 없다. 

소득이 많아지면 쓸데도 많아지고 그 소득 때문에 근심하며 잠을 자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돈이 주는 유익을 솔로몬을 그저 "눈으로 보는 것"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먹을 것, 입을 것, 구경할 것....결국 구경하다 다 내버려 두고 죽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또 뭐라 말합니까? 

인류에게 가장 큰 폐단-영어로는 가장 무거운 악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

돈 때문에 가족 간의 관계도 깨지고,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돈 떄문에 자기 건강도 상하게 되는...

그리고 그 재물이 끝까지 자기에게 남아있을 것인가? 

"재난을 당하면 없어진다." 

자기가 죽을 때에 가져가지도 못할 것이고, 재난을 당해 자식에게 물려 주지도 못할 것이다. 


사도바울도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딤전 6:8-10]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아라." 


12절을 다시 한 번 봅시다. 

  •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여기에서 솔로몬은 부자와 노동자 (일하는 자)를 구분하여 말합니다. 부자와 일하는 자가 어떻게 다를까? 

일하는 자도 결국 돈벌기 위해 일하는 것 아닌가? 일하는 자가 돈 벌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여기서 일하는 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사랑하는 자 입니다. 주어진 일을 자기 사명으로 아는 자 입니다. 


요즘 대학생이나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도 너 어떤 직장 가지고 싶냐? 

너 커서 뭐하고 싶냐? 물으면 

한다는 소리가 "돈 많이 벌고 싶어요" 

"돈 많이 버는 직장에 가고 싶어요" 얘기를 합니다. 

왜 아이들이 그런 소리를 하게 되었을까요? 

부모들이, 선생들이 무슨 일이라도 돈 많이 벌면 장땡이라는 사고 방식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일에 목적을 준 것이 아니라 돈에 목적으로 두게 합니다. 


그런데 '일'은 우리 신앙적으로 얘기하면 소명으로, 사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맞는 일을 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통해서 생의 즐거움을 찾고, 그 일을 통해서 필요한 것들을 누리며, 그 일을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초점이 일에 있지 않고, 돈에 있습니다. 일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일을 그만 두고 싶어합니다. 돈때문에 참고, 돈 때문에 견디고 하지 일 자체에서 의미를,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18절, 19절을 봅시다. 

한글로 읽으면 강조되는 의미가 좀 약해집니다. 

17절부터 보면 돈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일평생에 기쁨 없이 어두운 데에서 먹으면서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을 것이지만 

18절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이 세상에서의 삶 동안, 그에게 주신 일을 통하여 만족함을 얻고 , 그 일을 통해서 얻은 것을 통하여 먹고 마시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혹은 바른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그것이 그에게 주신 그의 몫이다. 

19절- 그리고 또한 어떤 사람에게라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그에게 꼭 맞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일을 주셨고, 그 일을 통해서, 일평생을 먹고 마시며 삶을 누리게 할 재물과 부요를 그의 몫을 선물로 주셨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을 주셨다. 

그리고 그 일을 찾은 사람은 그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고, 자기의 만족을 찾을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있다. 

그리고 우리가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우리의 필요보다 더 많은 것을 LUST, 욕망하지 않는 이상 그것을 통해서 일평생을 먹고 마시며 누릴 충분한 양을 얻도록 하셨다. 이것이 모든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20절-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나니...

무슨 소리입니까? 일을 하다가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 일에 회의를 느끼고 불안감을 느낄 때가 언제 입니까? 

노후를 생각하고, 병든 때를 생각하고, 자녀를 생각하고....자꾸 자기 앞의 살아갈 때를 생각하니까 지금 버는 것으로 안될 것 같고, 더 벌어야 할 것 같아서 다시끔 자기 자신에게 주신 일에서 벗어나 또다시 돈을 따라, 물질을 찾아 "자기 소명, 일"을 떠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말 자기 일을 찾은 사람, 돈 때문이 아니라 자기 천직을 찾은 사람은 그런 자기 '생명의 날' 자기의 뒷날, 노후의 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의 마음에 그의 천직을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을 부어 주실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더 부유하지 않을 순 있어도 결코 부족하지 않게 하실 것이요, 남들보다 더 화려하고 비싼 삶을 살진 못해도 충분히 누리고, 기뻐하며, 즐겁게 살게 할 것이다. 앞날에 대해서 걱정하게 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 할 때에 시절에 따라 알맞은 열매를 맺도록 하실 것이요, 하나님이 보장할 것이다.


자,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생각해 봅시다. 

돈 때문에 일합니까? 돈 때문에 억지로 견디고 계십니까?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의 천직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런 일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돈의 주위를 맴돌고 있지는 않습니까? 


허무한 돈, 재난을 당하면 사라질 돈,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돈 때문에 일평생을 어둡게, 근심과 질병과 분노 속에서 살지 마시고 정말 자기에게 주신 자기의 일을 찾아, 그 일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면서 삶을 살아가고 싶지 않으십니까? 


 

Posted by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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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졍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5.27 21:20

    잘읽었어요 고마워요

  2. 졍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5.27 21:20

    잘읽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