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1 아가서 8장 1-3 절 온전한 사랑 아가서 8장 1-3 절 온전한 사랑 (아 8:1)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이제 신부는 차라리 신랑이 오라비 같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절). 이게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오라비'는 신랑이 자기를 향하여 '나의 누이, 나의 사랑'(6:2)이라고 부른 데 대한 응답이기도 하지만 "사랑"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처음 사랑하며 사귈 때 - 은밀한 공간에서 둘만있고 싶은 관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꼭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아니더라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만나고 싶을 때, 처음의 관계, 특별한 사이로 나아가는 관계-> 그..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