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2장 1-7절1 아가서 2장 1-7절 사랑병 아가서 2장 1-7절 사랑병 (아 2:1)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1장 13-14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그의 사랑을 몰약 행주머니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라고 하며 칭송합니다. 자신의 치유자(몰약) 과 자신이 피하고 거할 피난처(엔게디의 포도원)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서 2:1장에서는 자신의 모습은 사론의 수선화, 즉 넓은 들판에 피어있는 흔하디 흔한 들꽃이라고 표현합니다. 사론은 팔레스틴 지방에서 가장 넓은 평원입니다. 신부는 신랑의 찬사에 대하여 자신을 낮추기를, 자신은 바로 이 넓은 들에 핀 야생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겸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들판에 피었다가 곧 시들어 버릴 사론의 들꽃에 불과합니다.' 이게 신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들에 ,핀 민들레와 같.. 2021.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