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화위원회1 불신의 시대에 영적 우정을 말하다 북리뷰 영성 고전(9) - 이 글은 목회와 신학 2015년 9월호에 수록된 글입니다. 불신의 시대에 영적 우정을 말하다 - 《조지 폭스의 일기》와 친우회의 정승구 프리몬트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spirituality.or.kr) 연구원. GTU(Ph.D. Candidate, 기독교영성학). 우리는 지금 불신(不信)의 시대를 살고 있다. 배를 탄 승객이 선장의 말을 믿을 수 없고, 환자는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없고, 국민은 나라님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믿는 자(信者)들로 이뤄진 교회는 다른가? 최근 이름 있는 대형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존경의 대상이고 신앙의 모델이었던 목사님이 돈 문제,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그.. 2015.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