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19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다윗의 기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11.30 11월 30일 (금) 아침묵상 시편 63편 (1)

 

[시 63:1-시 63:1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묵상)

시편 63편은 유대 광야에서 다윗이 기도시입니다.

사울의 압제를 피해 달아나며, 물이 없고 황폐한 땅에서 다윗이 구한 것은 무언이었을까? 애굽의 압제를 피해 물도 없고 황폐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물을 달라고, 음식을 달라고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똑같은 환경 속에서 "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육체가 주를 앙모합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이 배고프고 목마를 , 다윗은 자신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니라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다윗의 마음은 성소였고, 골방이었고, 은밀한 하나님과의 교제 장소였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를 때에 주님은 너희가 떡을 얻기 위해 나에게 오는구나하시면서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 하면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야기하십니다. 그러자 수많은 무리들은 " 말씀은 어렵도다!"하시면서 주님을 떠납니다. 떠나는 무리들을 보시면서 주님은 12제자에게 묻지요. "너희도 가려느냐?"

"생명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매 내가 뉘게로 가오리까?"

 

내가 하는 기도, 내가 바라는 주의 은혜, 내가 원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빵인지,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이고 은혜인지 다윗의 기도를 보며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임재를 골수의 기름진 먹음과 똑같이, 아니 더귀하게 여길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음으로…" 수없이 불렀던 찬송의 시가 정말 주의 인자가 , 속의 문제해결, 삶의 생사여부보다 나을 있는지… 부끄러운 신앙 안에서의 나의 욕망을 드러내 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윗의 기도가 얼마나 하나님을 즐겁게 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수많은 기도의 내용이 떡과 물질과 자신의 인생을 위해 기도할 , "주의 인자가 인생보다 귀합니다."하는 다윗의 기도. "물이 없어도 인생이 황폐해도, 영혼은 오직, 육체는 오직 주만을 갈망합니다"하는 다윗의 고백. 하나님이 사랑할 밖에 없는 다윗이 기도는 삶과 기도를 부끄럽게 합니다.

 

나에게도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고백이 아닌 삶으로, 다윗의 믿음, 다윗의 진심, 다윗의 고백이 주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Posted by 소리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