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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

기도, 염려를 은혜로 바꾸는 언어 (빌 4:4-7) 기도, 염려를 은혜로 바꾸는 언어 (빌 4:4-7) 지난 주 시편 109편 - 어떻게 깨끗한 그릇이 될까? 다윗의 영성의 비밀 그 안에도 우리와 똑같은 분노와 억울함, 저주와 입에 담지 못할 욕이 마음 속에 넘쳐났다. 그런데 그 어둔 감정, 미운 감정, 저주의 감정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 그의 속마음을 온전히 드러냈다. 우리는 반대다. 하나님께는 우리의 죄를 감추고, 그 안에서 해결받지 못하니 사람들에게 감추지 못한다. 얼마간 참다가 퍼붓고, 분노하고, 저주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언어도 받으시고, 우리가 내어드린 우리의 어둔 심령을 그의 은혜로 바꾸어 주신다. 기도는 우리의 속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여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의 언어가 내 안에 들어와.. 2021. 2. 5.
기도 기 도 당신과 만나기 위해 난 꼬불꼬불 꼬여 있는 내 마음의 복잡한 길들을 헤매어야 합니다. 가시덤불을 치우고 돌멩이를 거두면서 가장 은밀한 곳, 당신이 앉아 있는 그 방문의 큰 돌 문을 치워야 합니다. 내 안의 깊은 돌을 제하지 않으면 난 당신께 한마디 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한 마디 말도 당신이 들을 수조차 없습니다. 내가 보기 싫어서 내팽개쳤던 그 쓰레기장 같은 찌꺼기들을 난 하나하나 주워 담아야 하고 벌거벗은 내 모습 그대로를 당신께 보여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토록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더러웠던 내 마음 가장 깊은 내 모습을 당신은 비로소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그냥 사랑해주십니다. 201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