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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아침묵상 (여호수아강해)

여호수아 13장 1-7절 - 가나안 땅의 분배

by 소리벼리 2021. 1. 28.

여호수아 13장 1-7절  - 가나안 땅의 분배 

 

  • 여호수아의 전반부 :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한 전쟁의 역사 -> 21장까지 그 땅을 분배하는 긴 설명 
  • 13장은 21장까지의 땅의 분배에 대한 종합적 개관 설명 ->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역시 중요하다. 일반적 역사 - 전쟁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12장에서 끝나지만 성경의 역사는 창조되어 주신 땅을 어떻게 하였는가에 대한 역사이다. 성도의 생애, 신앙의 여정-> 하나님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내 달란트, 내 사명 
  • 완전한, 또는 불완전한 정복 - 분배. 

1절: 여호수아의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그렇지만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1) 피곤한 육신을 위하여  

여호수아의 삶: 40년 광야생활, 7년의 가나안 정복의 시간, 쉴 틈 없는 고된 훈련과 전쟁의 시간 

그가 늙었다. 힘들게 살았다. 야곱이 표현한 대로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 그러나 아직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다. 남겨진 사명이 있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전까지 쉴 수 없다.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2) 완전한 땅은 지금이 아니다! 

3) 아직 해야할 것이 남아있다

-> 여호수아의 사명이 왕을 처단하는 것이라면 그 땅에 들어가 땅을 정복하는 것은 각자의 사명 

->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단 권세를 멸하셨지만 그 땅을 정복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사명이다. 

우리의 사명은 왕이 없는 그 장소에 들어가, 자신에게 주어진 그 땅을 정복하는 것이다. 그 땅을 주님이 주인되게 하는 것이다. 

땅을 취하고 분배하여야 한다. 

남은 지역은 어디인가? (요단 서쪽,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전 지역의 땅) 

2-3절: 블레셋 사람의 땅의 다섯 방백 :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 

-> 이제부터 사사기 시대, 다윗왕조의 시대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가장 괴롭히던 족속. 

4절: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 

6절: 시돈 사람의 땅.: 이세벨, 사르밧 과부의 땅. 

: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 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라.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하라. 

 

7절: 너는 이 땅을 아홉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기업이 되게 하라: 하나님의 땅이 되게 하라. 

 

그 이전 까지의 전쟁: 연합하여 쳐들어온 각 땅의 왕들을 쳐서 죽임, 사단 권세를 멸하심

이제 남은 전쟁: 왕이 없는 그 땅에 들어가 자기가 취해야 할 것

각자가 들어가 정복해야 할 땅. 

말씀과 순종으로 똑같이 들어가 정복해야 할 땅. 

언제 이 땅을 정복하는가? 다윗왕 때에 가서야 비로서 이 땅을 취하는 것을 완수함. 

 

가나안 땅을 선물로 주어진 것이지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누리기 위해선 "믿음과 순종" 행동하는 신앙이 필요. 

 

(수 13:13)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수 17:12)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사사기 1장: 여러 지파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완전히 축출하는 것에 실패했음을 보여줌.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후손들은 여호와를 알지도 못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다. 

(삿 2: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전쟁은 성공했지만 그 땅에 정착하는 것에 실패. 

원인: 불신앙, 불순종, 여기가 좋사오니, 이 정도면 만족. 

사사기: 빼앗긴 안식에 대한 주제. 

그 때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왕이 없는 땅에 들어가서 주님이 왕되게 살아야 하는데 각자가 왕된 것처럼 살다가 왕을 잃어버렸다) 

룻기, 사무엘서-> 여호수아를 대신해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한 장

 

묵상 질문) 

1.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 사탄의 권세, 사망 권세를 이기셨다. 그리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나에게 주신 땅은 어디인가? 우리 트레이시제일교회에게 주신 땅은 어디인가? 그 땅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순종하라 하신 말씀은 어떤 것인가? 하루 하루 주신 말씀에 순종하자! 

2. 주신 사명에 순종하지 못하면 단지 열매맺지 못하고, 우리가 가질 것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우리의 대적이 되어 끝까지 우리를 괴롭힌다. 우리의 삶의 올무가 된다. 우리 안의 있는 죄의 공간도 걸국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불순종하는 것도 결국 우리 삶을 어지럽게 한다. 우리 삶에 취하지 못한 영역은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