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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세워지는 나라 (하나님 나라의 인턴십) 삼상 22:1-5


저희 형이 어렸을 때 꿈이 파일롯 이었습니다. 탑 건이란 영화를 보고 꿈을 꾸더니 나중에는 이것 저것 자료들도 모았습니다. 이것 저것 자료를 모으면서 형이 어린 저에게 말한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너, 파일럿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얼마만큼의 돈이 드는지 알아? 훈련시키는 비용만 해도 2억이 넘게 든데..." 무슨 근거에서 그런 말을 한 지는 알 지 못하지만 초등학생이었던 저에게 2억이라는 금액은 상상할 수 없었던 큰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형도 파일롯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한국의 한 교회에서는 거의 목회자 자녀들로만 구성된 찬양팀을 조직하여 합숙하며 신앙훈련도 하고 공부도 같이 하게 하며 그러면서 찬양 사역자로 훈련시키는데 그들에게 들어가는 재정만 해도 한 해 1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대단히 큰 것 같지요. 요즘 한 자녀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교육을 마칠때 드는 돈이 거의 2억에서 3억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유학생활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이 가장 고민 되는 것 중의 하나도 바로 자녀 교육 문제이지요. 참 돈이 많이 듭니다. 돈 만 드는 것이 아니라 온 관심이 다 필요합니다. 여기 집사님도 계시지만 고 3 수험생 둔 가정은 온 가정이 그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오히려 가족들이 그 수험생의 눈치를 보고 삽니다. 


요즘 왠만한 기업들을 보면 처음부터 계약하는 경우는 왠만해서 없습니다. 좋은 직장, 전문 직장일수록 인턴 기간을 두고 그 직업에 필요한 소양을 쌓게 만듭니다. 간을 보면서 그 사람이 이 직장에 어울리는지, 그리고 필요한 기능을 익히도록, 그 직책이 맡겨 졌을 때에 시행착오하지 않도록 미리 훈련시키는 것이지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도 한 사람의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신중하고 엄격하게 훈련시키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일이 클 수록, 중대할 수록 그에게 투자하고, 훈련시키고, 다듬어 가십니다. 

모세, 야곱, 요셉, 12제자....


오늘 함께 나눌 다윗의 인생도 살펴보면 한 사람의 지도자를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가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나이가 정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16-17세 때로 여겨집니다. 30세때 유다의 왕이 되고 7년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 기름 붙고 15년정도를 하나님께서 왕으로서의 훈련을 시키십니다. 일종의 인턴십인 경우이죠. 

다윗의 일생을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확하고 엄격하게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훈련시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그가 기름부을 당시 그는 이새의 여덟 아이들 중의 막내로 목동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인생이 다른 성경의 인물들과 달리 좀 특이한 점은 어머니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 후 왕들의 족보로 보면 이것은 되게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오히려 시편에 보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자신의 출생이 아름답지 못하였음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골리앗 사건을 계기로 그는 왕궁에 들어가 사울왕 옆에서 그야말로 왕궁에서의 인턴십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에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였습니까? 둘도 없는 친구 요나단이었지요. 왕 옆에서, 그것도 왕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과 친구가 되어 왕으로서, 왕자로서의 삶을 몸소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가 어린 시절 바로의 궁정에서 자라면서 지도자로서의 인턴십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그의 출생으로 보면 그가 왕궁에서 사울의 옆에서, 그것도 요나단을 가장 제일 친한 친구로서 사귀면서 왕으로서의 삶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계획이 없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골리앗을 물리치고 왕의 군대장관으로까지 임명되어 승승장구하여 기세가 등등할 때 오히려 그의 인생의 위기가 닥칩니다. 가장 잘 나갈 때,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그를 낮추시어 이제 사울에게 쫓기는 도망자가 되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겸손과 인내를 배워나가는 것이지요.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인구조사를 하는 등,  역시 잘 나갈 때에 죄악의 유혹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솔로몬 이라던지 이후 이스라엘의 왕들에 비해보면 다윗은 끝까지 겸손하고 온유한 왕이었습니다. 


이후 30세때 왕으로 즉위할 때까지 그는 사울을 피해 끝없이 도망하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여러분, 일국의 왕이 군사를 모아 자기 하나를 따라다니면서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년을 통해서 자기를 죽이기 위해 쫓아온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 모든 과정에서 다윗을 지탱하고 있는 가장 강한 그의 영성은 찬양입니다. 목동일 때부터 그는 찬양하는 자였고, 왕궁에 있을 때도 그는 찬양하는 자로서 사울 곁에 있었고, 아삽이라는 성가대장을 따로 세우고 전쟁의 가장 앞에도 나팔불고 성가대가 앞장 서게 함으로서 그의 외적신분이 바뀌어도 전혀 바뀌지 않고 다윗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모습은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찬양하는 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도망중에, 그리고 오늘 우리가 나눌 아둘람 굴속으로 피신하여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은 찬양하는 시를 지었습니다. 


본문 바로 앞장인 21장에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가드왕 아기스에게 피합니다. 그런데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을 두려워하여 그가 사울의 군대장관인데 어찌 왕앞에 둡니까하면서 말하니까 이것을 듣고 다윗이 입에 침을 흘리며 문에다 낙서를 하면서 미친척하면서 도망을 나옵니다. 

얼마나 서글픈 광경입니까?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미친 체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때가 이때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되지요. 

이 때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러한 처지에 놓여있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불면증에 걸려서 자살 충동을 느끼고, 기도는 커녕 원망하고 불평하고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이 때에도 시를 씁니다. 

시편 34편이 이 때에 쓴 시지요. 몇 부분만 읽어 볼까요? 

(시 34: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 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19-20]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그는 아기스왕에게서도 미친척 하고 쫓겨나서  지금 아둘라 굴 속에 피신하고 맙니다. 

'아둘라'의 뜻은 격리된 것, 즉 피난처, 도피처라는 뜻입니다.  동굴은 어떤 곳입니까? 앞이 깜깜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곳이요, 앞이 꽉 막혀 더 이상 나갈 수도 없는 곳입니다. 다윗을 하나님의 일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인턴십과정에 있어서 어쩌면 이곳은 가장 중요하고 왕국의 기초를 닦는 중요한 장소,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 다윗의 아둘람 동굴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입니까? 
1. 다윗은 아둘람은 피상적인 하나님, 막연한 하나님은 더 깊이 만나게 됩니다. 마치 욥이 고난을 통해서 

"(욥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하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 아둘람은 다윗이 자원해서 들어간 동굴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어둠의 터널이었지만, 절망의 터널이었지만 그는 이 곳을 나올 때 밝은 빛을 경험하고 나옵니다. 
  • 시련과 원망의 동굴이 어떤 동굴로 바뀝니까?
  •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노래 

1. 시 57편

(시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 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시 57:8-시 57:9]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 (시편 142편) 

(시 142: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시 142: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시 142: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시 142: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시 142: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시 142: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시 142: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 이방 왕에게 가서라도 자기가 안전하게 피해볼까하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침을 질질 흘르며 미친척하고 쫓겨나서 이제 하나님이 인도하신 아둘람 속에서 들어갔더니 이젠 정말 하나님밖에는 의지 할 때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피난처인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는 하나님 의지 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피할 다른 것, 다른 곳을 예비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이 굴속에서 자신의 피난처, 자신의 보호자는 오직, 오직 하나님 밖에는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분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 이들은 깜깜한 고난의 동굴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들은 고난의 동굴 속에서 자신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이들은 고난의 동굴 속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2. 다윗은 아둘람 굴 속에서 전정한 동역자를 만납니다. 그 동역자는 그의 평생의 동역자요 이스라엘 왕국의 초석이 됩니다. 

  • 오늘 추방자요 도망자인 다윗의 곁에 찾아온 자들은 누구입니까? 

(삼상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 지금 자기 혼자 감당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자기와 처지가 비슷한, 아니 세상에 힘든 사람이란 힘든 사람이 다 모여서 그에게 모여듭니다. 우리는 힘이 들고 기분이 안좋으면 좀 밝은 곳,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분전환이라고 하고 싶지요. 내 기분도 안좋은데 더 안좋은 사람 만나면 얼마나 힘듭니까? 그런데 지금 다윗이 이방땅에서 미친척 하면서 쫓겨나서 가까스로 이곳에 피신했는데 어떻게 소문을 들었는지 환난당한 모든 자들이 이 곳에 모여든 것입니다. 
  • 자신의 문제도 감당하지 못하고 숨으려 할 때 자신이 부담해야 할 더 많은 일들이 닥치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쫓기는 다윗에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그에게 더욱 위험스런 일이었고 부담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에게 모여드는 이런 일들을 결코 무시하거나 돌려보내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책무를 다했고 그들을 보살폈습니다. 그들은 10년 이상을 동고동락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갔고 또한 위험을 극복하고 그들의 신앙을 더욱 넓혀 갔습니다. 
  • 그들은 장차 어떤 사람들이 됩니까? 
  • 삼하 23장에는 다윗이 자신에게 가장 귀한 나라의 장수들, 기둥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들이 누구인가? 바로 이 아둘람 굴 속에서부터 만나 동거동락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아굴람굴에서부터 같이 고난을 겪은 사람들이 다윗의 왕국의 기초가 되고 장수가 되고 기둥이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자신에게 부담만을 안기어주었던 사람들이 후에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생명을 다해 충성하는 그런 왕국의 기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3. 다윗의 인생에서 아둘람 굴

  • 다윗에게 아둘람은 결코 비련과 회한의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들의 아둘람(고난과 시련의 장소)을 어떻게 변화시키시렵니까?
  • 원망과 좌절 대신, 무릎으로 나아갑시다

      [시 142:1-2]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 울분과 상처대신, 주의 날개 아래로 나아갑시다

     (시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이런 깜깜한 고난의 동굴에 갇혀있는 분이 있습니까? 낙심하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이 동굴은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진 훈련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동굴에서 여러분들을 훈련시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으로, 또 하나님께서 복주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낙심하지 마시고 피로 사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상처를 치유 받고, 열심히 훈련받아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크게 쓰임받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양을 치던 목동 다윗에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형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던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맡기기로 작정하시고 그를 훈련시키셨습니다. 왕으로 기름 부었던 다윗을 아둘람 굴로 보내어 다른 영혼들을 또한 돌보게 하십니다. 왕중의 왕이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이 충만한 다윗이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파 본 것 까지만 다른 사람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의인이 고난이 많은 이유는 어쩌면 다른 영혼들의 아픔을 미리 경험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낮추셔서 아둘람 굴로 보내셨습니다.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자들만 모여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좋아 보이고, 멋져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윗 자신도 지금 기가 막힌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데 자신처럼 힘든 길을 걷는 영혼들을 돌봐야 하는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윗은 그들과 함께 울어주고, 내 문제 네 문제 할 것 없이 함께 울고 함께 견디고 함께 힘을 키웠습니다. 왕으로 기름부었다고 목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이 굴속의 영혼들을 돌보는데 생명 걸었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영혼들을?"하고 물어 볼 세도 없이 절박하게 이들과 함께 하루 하루를 이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갔습니다. 수많은 영혼을 품을 수 있는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져 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초석은 왕궁이 아닌 이 아둘람 굴속에서 다듬어져 갔고 세워져 갔습니다. 아둘람 굴 속의 사람들이 다윗의 왕국, 하나님 나라의 왕국에서 기둥이 되고 장수가 되고 유산이 되었습니다. 
  • 나는 우리 로소스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어떤 상황에도 요동치 않고 폭풍 속에서도 점점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 훈련받아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움 중에도 남에게 도움을 주고, 맡겨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우리 로고스 모든 식구들이 다윗의 모습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는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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