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4-17절 에덴에 사람을 두셨더라
1. 서로 다른 창조 이야기 (창 1:1-2:4a; 창 2:4b- 25) 가 나타내는 것
- 편집비평, 양식비평 - 두 개의 기사가 편집되었다. 그 이전부터 내려오던 창조에 대한 신화가 혼합된 것이다.
(JEPD) - 야훼문서, 엘로힘문서, 제사장문서, 신명기문서 - 성서 본문을 4가지 종류로 조각조각 내어버림. - 4가지 문서의 조합이라면 각각의 이전 문서들이 존재해야 하는데 가설들만 있지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다.
-> 하나의 완성된 책, 성서로서 읽어야 한다.
(1:1-2:4a) 하늘이 중심이 된 이야기, 천지 창조의 이야기, 거시적, 우주론적 관점
(2:4b~ ): 인간 창조를 중심으로 땅의 이야기, 미시적, 인간론적 관점
→ 두 가지 창조의 이야기는 상호 모순되거나 상호 배타적이지 않고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역할
창세기 1장 2절)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더라. 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은 이유- 초목이 없고, 채소가 나지 않은 이뉴 ->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땅의 주체로서 인간을 창조하심. 인간의 손길을 기다리는 땅
1장 - 모든 것을 다 예비한 이후에 인간을 지으심 -> 인간을 위해
2장 - 인간을 짓기 전에는 다른 것을 완성할 수가 없다. 사람이 있어야 관리가 된다.-> 시간적 표현이 아니라 의미적 표현이다.
2. 하나님의 호칭
3. 인간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땅의 흙-> 아파르 (땅의 먼지, 티끌) + 숨, 호흡 (니쉬마)= 사람
- 생령: 존재 (내페쉬) + 살아있다(하야) = 살아있는 존재
- 티끌같은 먼지에 하나님의 호흡이 입혀져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그 숨을 불어넣으시어 다시금 산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령을 외면하는 자는 또 다시 티끌같은 존재이다.
4. 에덴 동산
8절 -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 창설하다- 텐트를 치다, 심다 (개척하다) - 성소로서의 동산
에덴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 동산에 거니시는 하나님의 모습
그 지으신 사람을 두시니라 - 임명하여 고정시키셨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시는 자로서 인간을 두셨다. (제사장)
에덴 밖에는 사람이 없었는가?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에덴 밖으로 추방된다. ->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두려워한다.
에덴 밖에는 하나님이 통치하시지 않는가?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창세기 4장의 기사)
그럼에도 에덴은 사람과 하나님이 함께 거하며 교제하는 공간 - 사람으로 하여금 관리하게 하신 공간- 바로 그 곳이 하나님 나라이다.
왕(1장)이요, 제사장(2장)으로 세우신 인간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9절 - 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읓 알게 하는 나무
생명나무 - 그리스도 - 내가 온 것은 양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을 풍성케 하기 위해 왔다.
- 하늘의 만나
- 금함이 없고 언제나 먹도록
17절 -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선악과 - 내가 왕과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하나의 조건 - 하나님의 임명 아래에서, 하나님의 위임 아래에서
그런데 그 결정을 내가 한다. 선악과는 곧 하나님의 위치를 빼앗으려는 죄악의 시도
모든 죄가 그 곳에서 나온다.
동산중앙 - 교회된 성도로서의 가장 중심
두 나무 - 생명나무 -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
- 선악과 - 하나님의 주권
5. 네 강
창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창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창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에덴에서 4개의 강이 발원합니다.
강의 이름들을 보면 에덴에서 발원한 물의 목적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강 비손은 “퍼진다” 둘째강 기혼은 “넘친다” 셋째 힛데겔은 “빠르다” 네 번째 유브라데는 “열매를 맺는다”입니다.
에덴 - 하나님의 성소ㅡ 그곳에서부터 나온 물(은혜)가 온 세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 넘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 - 하나님의 창조의 큰 사진
요한계시록 22장 1-5절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 결국 다시 오실 예수님이 하실 일 - 에덴의 회복, 새 하늘과 새 땅은 다름아닌 에덴의 회복이다.
찬양)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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