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2019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시간을 동행하며...

 

 

고난주간입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에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고난 받으신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한 주간 동안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받으신 그 고난의 때를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이 땅에서 마지막 고난을 받으시는 그 한 주를 요일별로 따라가며 말씀을 살펴봅니다. 고난주간 동안 해당되는 날의 자료를 읽으시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가능하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묵상하시고, 정해진 시간이 어려우면, 하루 중 적당한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1(종려주일) : 예루살렘 입성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누가복음 19:28-40 읽기)

 

예루살렘 성은 신앙의 고향이었으면서도 예수를 십자가에 단 가장 극악한 배역의 도시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신앙의 권위로 내세우기를 좋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게 예배하는 자는 오직 예루살렘에서만 가능 하다고 거드럼을 피웠습니다(4:20)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외형과 허세에 치우칩니다 . 그것이 타락과 배반의 시작 입니다.

시온의 성 예루살렘은 사람들을 정화하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도성이기를 포기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 에서도 말고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여야 합니다.

예루살렘은 형식과 규례로 사람들의 영혼을 가두어 놓는 회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로 들끓는 신음의 도시였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입니까? 오늘 당신의 삶은 무엇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까? 당신의 영혼에 재갈을 물릴 수 있을지라도 돌들의 소리를 잠잠케 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유월절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든 순례자들은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술렁거렸습니다. 성경은 그 때의 상황을 온 성이 소동하였다고 묘사합니다. 그 까닭은 선지자 스가랴가 예언했던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나귀의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며, 예루살렘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잎을 흔들며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를 외칩니다. 여기서 구원자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예수님께선 백마의 위용이 아니라 소박한 나귀를 택하셨습니다. 구원은 온유와 겸손의 길 위에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9:9)

저들은 선지자의 말대로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 가지를 땅에 펴고 왕으로 오시는 예수를 기쁨으로 맞았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21:9) 호산나를 소리 높여 외치며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말하는 저들. 그러나 저들이 기대하는 구원자는 정치적이고 현세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를 주며 다윗시대의 번영과 솔로몬 시대와 같은 평화를 누리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구원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신 인간의 필요와 예수께서 이루시려는 구원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구원과는 분명 달랐습니다. 사람들은 당장의 갈증과 눈에 보이는 매임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하나님이 보신 인간의 필요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지요.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이냐는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주목받는 문제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보다는 현세적인 갈증을 구하고 이기 때문이지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든 그것을 받는 사람이든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는 분명해야 합니다.

 

 

묵 상

 

1. 예루살렘 입성은 예수님의 십자가 길 그 길을 알리는 서막이었 습니다. 고난과 죽음을 미리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결단을 묵상해 봅시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2. 오늘 당신의 영혼을 가두어 놓은 예루살렘은 무엇입니까?

 

2. 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위해 고통 가운데로 걸어 갈 수 있습니까? 회피하거나 도망하고자 한다면 나의 어떤 면들이 걸림돌이 되는지 적어봅시다.

 

3. 구원에 대한 나의 이해는 어떠합니까? 혹 예루살렘 성의 군중들과 같은 모습은 없습니까? 기도 제목들을 적어보세요.

 

4. 나의 기도제목들을 보면서 어느 쪽에 힘의 중심이 쏠려있는지 관찰해봅니다. (영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또는 육적인 문제)

 

나의 기도:

 

 

 

 

 

 

 

 

 

'로고스 교회  > 아침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주간 묵상 월요일 (권위의 날)  (0) 2014.04.14
종려주일 아침 묵상  (0) 2014.04.14
사순절 제 19일  (0) 2014.03.25
사순절 제 16일  (0) 2014.03.21
사순절 제 15 일  (0) 2014.03.20
사순절 제 14일  (0) 2014.03.20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