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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4장 3-12절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라. 

 

63장부터 이어지는 종의 기도, 종의 간구 

1.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구원을 기억 

[사 64:3-4]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루신 구원, 애굽의 바로를 굴복시키시며 홍해를 건너게 하사 가나안 땅을 정복케 하신 전무후무한 역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영생의 기쁨 -> 옛부터 귀로 들은 자도,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구원 

 

2. 그 은혜를 저버린 죄에 대한 고백 

[사 64:5-7]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 주는 우리를 구원하셨건만 우리는 범죄함으로 구원에서 멀어졌습니다. 이런 죄악이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도 없고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도 없습니다. 
  • 원하는 바 선은 행치 않고 원하지 않는 악만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3. 아버지여, 주는 토기장이시며 우리는 진흙입니다. 우리는 주의 백성입니다. 

[사 64:8-9]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 모든 기도의 기초점- 당신이 나의 아버지요, 나를 만들어 가십니다. 

 

4. 다시 은혜의 구원을 간구함 

[사 64:10-12]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 거룩한 성읍 - 거룩하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장소이기에....
  • 시온과 예루살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 
  •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 - 그 성전 
  • 이거 언제까지 놓아두시려나이까? 회복시키소서 

 

왜 그들이 거룩한 성읍과 시온과 예루살렘, 그 성전을 잃어버렸는가? 

그것을 주었어도 그것이 기쁨인줄 몰랐기 때문이다. 그것이 축복인줄 몰랐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빠져나왔어도 그들은 당장 지금, 오늘의 곤고함 앞에서 "또 힘들잖아요"불평했고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함이 없었다. 

은혜를 주셨지만 그것이 은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런데 종의 간구는 이제 하나님 주신 것을 찾는다. 

마치 아버지와 함께 있었을 때에 탕자는 그것이 싫어서 뛰쳐 나갔다. 그런데 나가고서야 비로서 아버지 품의 위대함을, 따뜻함을 알게 되어 그 품을 찾는다. 

에덴에 머물렀던 아담은 그곳이 낙원인줄을 깨닫지 못한다. 

선악과를 먹고 자기가 온 인생을 책임지는 인생이 되어서야 비로서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한다. 

 

종은 지금 그 첫번째 구원의 의미를 절실히 깨닫고 그것을 구하는 것이다. 

단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야 당신이 베푼 구원의 즐거움을 깨달았으니 그것을 충만히 누릴 수 있도록 다시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적용: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기쁨을, 그 사랑을 잃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 

그토록 많은 축복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지금, 여기의 곤고함에 대한 불평의 삶을 산다. 

잃어버려야 그 소중함을 안다. 

그러나 잃어버리기 전에 그 소중함을 아는 것이 지혜다. 

그들은 현재를 선물로서 받는다. 날마다 사는 현재가 곧 구원인 것이다. 

하나님은 진흙 같은 우리를 쓰임새 있는 토기되게 하신다. 

비로서 그 쓰임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가신다. 

첫 번째 주어진 구원이 그 의미를 몰라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구원이었다면 

두 번째 주어진 구원은 바로 은혜에 합당한 삶,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는 은혜이다. 

하나님은 이 모든 구원을 오직 긍휼함으로, 사랑함으로, 은혜로서 부어주신다. 

 

Posted by 소리별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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