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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24:1-5]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13-23장 유다를 포함한 12개 국가에 대한 개별적 심판의 예언

24-27장 세계 심판에 대한 종말론적 묵시

 

[사 24: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성경의 시작

[창 1:1-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창조 전의 세계

혼돈과 공허 - 그 위에 운행하시면서 말씀으로 창조의 사역을 시작

무질서와 무의미의 세계에 빛이 있으라 시작하신 창조를 통해

빛과 어둠으로

궁창 위의 물 (하늘)과 궁창 아래의 물 (바다)

궁창 아래의 물을 다시 바다와 육지로

(나눔과 분리를 통해 질서를 세우시고)

그 나누신 곳에

빛과 어둠의 세계에 해와 달과 별을

궁창 위의 물에는 새와 궁창 아래의 물에는 물고기를

그리고 육지에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최후에 인간을 창조하심으로 안식, 즉 평안으로 창조를 완성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이 창조된 만물을 인간으로 하여금 "생육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

하나님 만드신 질서 속에서 가꾸고 돌보고 누려라!

그리고 그 생육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는 방법으로서

생명나무로부터 생명을 공급받고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할 것을 명하시며 만물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신 하나님

 

그 질서의 세계가 다시 혼돈과 공허의 세계가 되었다.

뒤집어 엎는 표현은 하늘로 부터 물을 쏟아 붙는 것을 연상시키고

흩으신다는 표현은 바벨탑을 쌓던 인간을 흩으시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24장에서 이스라엘이, 유다가, 하나님의 뜻을 떠나 셉나의 길로, 어둠의 길로 향하자

하나님은 끝날에 펼쳐질 계시록과도 같은 종말론적 묵시를 보여 주신다.

 

[사 24:2]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이것은 평등해진다는 것, 평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세우시고 이후에 인간이 타락시킨 이 땅의 질서가 완전히 사라질 것을 보여주신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신앙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가정적인 것으로, 그리고 사회적인 관계로, 가장 일상적인 관계에 까지 확대되면서 그 질서가 깨어질 것을 말한다.

신앙의 질서가 깨어지면 모든 관계의 질서가 깨어진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질서가 깨어지니 그 영향이 어디로 향하는가?

땅이 슬퍼하고 쇠잔해지고 ,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게 된다. 세계가 서 있는 땅이 인간으로 말미암아 더럽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류의 역사다.

인간이 사용하고 만지고 누리면, 땅이 더러워지고, 동물에게 질병이 나타나며, 그리고 자연이, 기후가 타락하게 된다.

그리고 그 더러워진 땅이, 내 뿜는 기운을 지금 우리가 역으로 당하는 것이다.

자연의 타락을 받는 것이 기후 변화요, 식물의 타락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인간 생활의 식생활을 더럽게 하고, 동물의 질병을 받아들이면서 바이러스, 페스트가 창궐해진다.

 

그 모든 원인을 성경은 한 가지로 결론 짓는다.

[사 24: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하나님은 마지막 보루였던 유다, 예루살렘 백성의 타락을 바라보며 이제 그가 이룬 창조를 그 이전의 세계로 돌려 놓으신다.

 

그런데 그 돌려놓으시는 세계는 완전히 파괴되고 버려버리는 세계가 아니다. 흑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흑암과 공허 속에서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창조한 세계를 무너뜨리고 새 창조를 이루심으로 첫번째 창조를 또한 완성하시는 것이다.

 

인간이 망쳐놓은 그 세계를 인간 앞에서, 인간을 향하여, 사람을 위하여 뒤엎으시고 그리고 새 땅에 대한, 새 미래에 대한 새로운 창조, 새로운 관계, 새로운 땅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사 24:14-16]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무너지는 세계를 바라보며 돌아오는 자, 바라보는 자,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위엄- 그의 살아계심과 그의 통치를 바라보며 곳곳에 흩어져 있던 남은 자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Posted by 소리별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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