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2019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염려를 이기는 신앙 (빌립보서 4:4-7)

 

기우: 기인지우(杞人之憂)라고도 하며 쓸데없는 걱정

 

“올려다 보면 장엄하게 돌고 있는 저 하늘, 그리고 우리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이 땅도 언젠가는 무너지고 꺼져버릴지도 모른다.” 이것이 기(杞)나라 사람의 걱정이었습니다. 기우(杞憂)는 그리하여 <쓸데없는 근심>, <괜한 걱정>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격언 으로는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걱정까지 싸짊어지 듯하는 것을 주변에서 안쓰럽게 생각할 때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사랑해라!

기뻐해라!

  • 우리의 상식으로 사랑이라든가 기쁨이라든가는 감정의 문제이다. 감정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다. 지성으로, 의지적으로 잘 콘트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명은 자꾸만 우리안에서 자연스러웁게 나오는 감정의 문제를 흘러내려가는대로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훈련하라 하신다.

왜? 모든 죄악이, 신앙의 슬럼프가, 관계의 어긋남이, 바로 감정의 조절 실패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ex) 아담과 하와를 유혹->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먹지 말라 하더냐? 그 말을 들으며 사냐? 왜 그렇게 사냐? 비아냥거리는 소리...

죄악의 결과: 두려워하는 마음, 죄책감-> 하나님의 낯을 피함.

가인: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라" (창 4:7)

모세가 실수한 것도 백성들 앞에서 분을 낸 것.

다윗이 실수한 것도 밧세바를 보고 혹하여 사리 판단 못하고 불길같은 정욕에 휩싸인 것-> 우리아를 죽이기까지...

  • 감정이라는 것- 외부작용에 대한 반응이다. 자극하는 것이 있으면 좋건 나쁘건 반응한다. 그 때 그 때 반응한다.

안좋은 일 있다가도 웃기는 프로그램 보다가 깔깔거리며 웃는 것. 웃다가도 갑자기 우는 것. 그것이 인간이다. 감정은 외부 작용에 대한 온도계이다.

  •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각도에서 보면 얼마나 비상식적인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아니 사람이 어떻게 언제나 오래참을 수 있나?

 

이찬수 목사님) 보호하심: 온도계와 같은 신앙생활 하지 말고 온도조절계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라.

온도조절계) 바깥 온도에 따라서 실내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바깥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실내온도를 내려서 맞추고 너무 추우면 올려서 맞추고...

무슨 소리인가? 외부작용이 강하게 나를 힘들게 하면 속사람을 더욱 뜨겁게 하여 평안을 유지하고 외부작용이 너무 나를 들뜨고 교만하게 하면 속사람을 가라앉혀서 겸손을 유지하고...

 

빌립보서 4장의 가장 기초석

주 안에- 신앙안에 요동하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주 안에...

 

주 안에 있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힘쓰고 애써야 한다. 내 몸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다. 왜?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환경에 짖눌리고, 파도에 휩쓸리고, 감정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빌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여러분이 선하고 친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행동하십시오. 주님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갑자기 이 말씀이 왜 들어와있을까?

 

힘들면 기도한다. 염려가 있으면 기도한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고 교회를 나서면, 다시 집에오고, 다시 직장에 오면 그 은혜가 유지가 안된다. 그래서 현실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그 갈등을 누구에게 표출하는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표출한다.

자식에게 화풀이 하고, 아내에게 남편에게 기도할 때, 예배 드릴 때 참고 있었던 화풀이를 한다. 그 순간 은혜가 달아나고 다시 염려에 사로 잡히게 된다.

 

  • 기뻐하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일단 기도했으면, 평강이 왔으면 그대로 믿고 응답받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선하게, 친절하게, 회복된 모습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그게 참 믿음이라는 것이다.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라"의 염려는 영어로는 "anxiety"로 번역했습니다. "anxiety"의 뜻 중에는 '자신의 통제권 밖에 있는 것을 염려하는 것', '미래의 짐을 대신 지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빌립보 교인들의 상황은 염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교회 외부적으로는 이제 로마로부터의 핍박이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 복음을 증거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빌립보 교회의 영적인 리더인 바울도 지금 감옥 속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교회가 분열되어 어지럽게 만듭니다.

도대체 편할 날이 없는 때입니다.

그런데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로 부터 편지가 날라왔는데 그 편지 속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낙천적이라서 염려하지 말라는 것인가? 상황을 무시하라는 것인가? 어떻게 염려하지 말고 살라는 것일까요?

어떻게 염려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까?

 

1. 염려하지 않기로 작정하라. 주 안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빌4:6a)

염려를 중단하라는 명령입니다. ‘염려하며 사는 것이 싫으냐? 그렇다면 염려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않기로 작정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문제에 사로잡혀 있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거나 초조해합니다. 조그마한 문제도 자꾸 묵상하고 생각하고 확대해석하면 어느새 문제가 눈덩이같이 커져서 감당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여러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아니 염려하지 않기로 작정하십시오. 염려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염려하지 않기로 작정하십시오. 그것이 염려를 기쁨으로 만드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2. 염려대신 기도하라.

…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b)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더욱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문제와 염려의 자료를 기도제목으로 바꾸어 하나님께 그대로 아뢰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정말 ‘문제화’시키지 말고, 오히려 ‘기도 제목화’시켜서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서 고하라는 것입니다. 같은 일을 놓고도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염려하거나’, 아니면 ‘기도하거나’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기도 대신 염려합니다. 문제를 염려로 바꿉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염려 대신 기도합니다. 염려를 기도 제목으로 바꿉니다. 내가 염려하는지, 아니면 기도하는지를 보면 내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물론 우리의 인생길에 염려해야 할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주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반드시 염려해야 할 상황이지만, 그 때에 기도함으로 믿음을 보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기도를 하더라도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즉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기도제목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큰 문제만 가지고 나오려고 하지 말고, 작은 일들도 주님께 가지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다만’이라는 말에 주목하십시오. ‘다만’은 ‘오직’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염려를 기쁨으로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입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염려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습니다.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본문을 자세히 관찰해보십시오. 바울은 기도하고 나면 문제가 즉시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당장에 병이 고쳐질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그제야 행복과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행복과 기쁨을 보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문제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평강을 먼저 맛보게 하십니다.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정한 섭리에 따라서 언젠가 틀림없이 해결될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허락해 주실 겁니다. 그때가 언제가 되든지, 지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평강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더 이상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 않도록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염려하는데 시간 쓰지 말고 그 시간에 기도하라.

 

삼상 1:12-18절 함께 읽기

[삼상 1:17-18]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염려를 이기는 신앙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기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29 22:33

    샬롬^^
    은혜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