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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나머지 땅의 분배) 


창세기 49장의 야곱의 축복과 신명기 33장의 모세의 축복이 이들 분배에 있어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살펴보는 것이 해석의 틀이다.


1. 시므온 땅의 분배 

1, 9절 :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땅을 취함 

시므온은 자기들의 구별된 땅을 얻지 못하고 유다 자손의 땅 중에서 땅을 취하게 된다. 

표면적으로 그 까닭은 시므온 지파가 12지파 중 인구 비율상 가장 열세한 지파인데 반해, 유다 지파는 한 지파가 관리하기에 너무 많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시므온 지파는 서서히 유다 지파에 동화되어 유대 온 지경에 분산되어 버린다. 


반면에 부족한 토지 속에서도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를 위해 기꺼이 토지를 양보하였다. 남들보다 많은 토지를 차지하고도 불평한 요셉 지파에 비하면 유다 지파가 메시야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분명히 보여 준다. 그것이 바로 찬양이 힘이고 감사의 힘이다. 감사는 받은 축복을 축복되게 한다. 복 자체에만 시선이 머물러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도 만족함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레아의 자녀, 르우벤, 시므온, 레위를 나을 때까지 하나님은 레아가 야곱에게 사랑받지 못함을 자녀를 통해 위로하셨다. 그러나 그 어떤 자녀도 레아를 위로할 수 없었고 레아의 허전함을 달래줄 수 없었다. 그러나 유다를 통해 이제 그녀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옮겨졌을 때에 이제 레아는 더 이상 야곱에게 얽매이지 아니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간다.  


왜 시므온은 야곱의 둘째 아들이면서도 그를 대신하여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열두 지파를 대표하게 되는가? 창세기 49장엔 야곱의 시므온을 향한 언급이 나온다. 


(창 49:5)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창 49:6)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 49:7)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그들의 누이 딤나가 세겜 족속에 의해 강간 당했을 때에 그들에게 할례를 하게끔 하여 할례 받게 한 후에 칼로 도륙하여 전멸시킴. -> 거룩한 할례를, 하나님의 언약을 자신들의 복수에 사용. 야곱으로 부터 저주를 받게 된다. 

결국 그들은 지파로서의 독자성을 잃고 유다지파에 예속되게 된다. 


두 번째의 사건이 민수기 25장에 등장한다. 이른바 바알브올 사건 

모압 왕 발락의 사주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러 왔다가 나귀의 책망을 들은 발람은 오히려 성령에 붙들려 이스라엘을 세 번이나 축복하게 됩니다(23,24장). 그러나 마지막 순간 모압 왕 발락이 제시한 재물과 권세(24:11)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은 자신이 저주하지 않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주와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꾀’(31:16)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결국 발람 자신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죽고 맙니다. 


발람의 꾀에 따라서 발락은 모압과 미디안 여인들을 따라서 육체적인 죄에 빠지게 되고 이어서 그들의 신들의 제사에 함께 하는 영적인 죄에 빠지게 됩니다. (민 25 1-3절) 

 이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서 죄악을 저지를 자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여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미디안 여인과 그와 함께 음행을 저지를 이스라엘 남자를 죽이게 됨으로 화를 면하게 되는데 이때 죽은 자가 시므리로 시므온 조상의 가문 중 지도자였습니다. 


똑같이 저주를 받게 되었지만 레위지파는 광야에서의 황금송아지 사건을 통해서 축복을 회복하게 된다. 

(출 32: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출 32:27)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출 32:28)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출 32:29)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 황금 송아지를 통해 반역하게 된 자에게 여호와께 속한 자는 이 쪽편에 서서 자기 민족 중 범죄한 자를 치게 함. 

자기 절제, 자기 회개. 온전한 헌신 


똑같이 흩어지게 되었지만 레위는 그 흩어짐이 축복으로 바뀜. 

연결된 땅이 없었지만 레위에게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 하나님이 보장하심. 


2. 스불론 

(창 49:13)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신 33:19)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이 예언대로 스불론 지파 사람들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시돈과 두로 지역 및 갈릴리 해안 지대와 활발한 상거래를 형성함으로써 많은 부를 축적


3. 잇사갈 

(창 49:14)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창 49:15)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왕상 21:1)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더니


잇사갈 지파는 그 옛날 야곱이 예언한 바대로 갈릴리 바다 남쪽과 서쪽에 위치한 농업 지역 곧 에스드렐론 평야를 위시한 많은 풍부하고 비옥한 농지를 지닌 곳을 영토로 분배받게 됩니다. 이곳은 그 유명한 아합의 궁전과 나봇의 포도원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4. 아셀 

(창 49:20)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평야 지역으로 가장 농사 짓기 좋은 땅. 


아셀 지파는 그 옛날 야곱이 예언한 바대로 비옥한 농사 지역을 차지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즉 갈릴리 호수 서쪽 경사 지대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곳은 에스드렐론 평야와 악고 평야 등지를 끼고 있는 곳으로 대체로 비옥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아셀 지파는, 국제 무역항인 두로와 시돈까지 그 영토가 뻗어 있는, 입지적으로 산업 활동에 유리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아셀 지파는 한 사람의 사사도 배출하지 못할 정도로 이스라엘 전체에 대한 공헌도가 지극히 낮았습니다.


5. 납달리 

(창 49:21)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예수님이 초기 사역의 중심지- 갈릴리에서 요단강 사이 


모세가 예언한 대로 비옥한 땅을 얻게 된 납달리 지파는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가장 북쪽의 땅을 얻게 됩니다.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정복 전쟁 당시 반이스라엘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친 인물 중 한 사람인 하솔 왕이 거하던 곳을 영토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원주민들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심지어 자신들과 어울리게 함으로써 12지파 가운데 가장 일찍 우상 숭배의 죄악에 심취하고 말았습니다.


6. 단 

팔레스틴에서 가장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 그러나 좁은 땅 

(창 49:17)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상속 받은 땅을 빼앗기고 다른 땅을 개척함 

나중에 우상 숭배의 본산지 황금 송아지의 땅. 


7. 여호수아

이스라엘 12지파가 모두 영토를 분배받는 동안 그 모든 일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여호수아는, 자기에 대한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지파들이 영토를 부여받은 뒤에 비로소 마지막 순서로 분깃을 받았던 것입니다. 특히 그가 받은 영토는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세라라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화려하고 장엄한 곳이기보다 폐허에 가까운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성읍이었습니다. 사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했던 제일 큰 공로자였습니다. 따라서 그가 원하기만 한다면 이스라엘이 차지한 영토 가운데서 가장 풍요롭고 안정된 지역을 얻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개인의 안녕과 영달을 취하고자 하는 헛된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모든 욕심을 뒤로 한 채 하나님과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지도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할 줄 아는 자입니다.


에브라임 산지 

결코 좋은 땅이 아니어서 파괴된 성읍을 가짐. 

믿음있는 자가 좋은 땅을 얻음,. 

약속을 받은 대로. 

그리고 겸손한 자. 

가장 좋은 땅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은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0.01 21:57

    1. 바알의 꾀를 따라서 발람이... 죄를 지었다는 표현은 좀 잘못된 것 아닐까요?
    2. 발람과 발락이 혼동되어 사용된 예로 좀 있는 것 같아요.

  2. 사용자 소리벼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0.02 07:20 신고

    확인해 보니 오타와 오류가 맞네요. 수정하였습니다. 잘못을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