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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에 빠져 버리자. (겔 47: 1-12절)

 

오늘 설교의 본문은 에스겔 47장이지만 에스겔 47장을 들어가기 전 요한복음 7장 37-38절의 말씀을 먼저 살펴 보고 나서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요 7:37-3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장 - 한 명절(초막절)의 시작과 끝을 다루고 있는데

  • 2절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1-13절 - 그의 집안 형제들조차 예수를 믿지 않음 (5절)

 

  • 14절 - 명절의 중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시니

-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 결국 죽이고자 하고 (25절) 잡으려 함 (32절)

 

  • 그리고 나서 37-38절 명절 끝날, 곧 큰 날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그 생수의 강이 무엇인가? 다음 구절 설명을 하지요

바로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 (39절)

 

  • 즉, 예수를 믿는 다는 것 - 육신적으로 가깝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이라도 믿지 못한다.

또한 율법을 지킨다고 믿을 수 있는 것 아니다. 지킬 수도 없지만 지킨다고 해도 주님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려 한다. 즉,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 처럼 지식적 동의나 수련의 결과가 아니다. 오직 무엇을 통해서 믿는가? 성령을 통해서 믿는 것이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하니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결국 아버지의 영이 임하지 않고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할 수 없는 것이다.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그런데 그 예수를 믿는 자 -

37절에 보니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 누구든지 가족이 아니어도, 바리새인이 아니어도, 아무런 조건이 없다. 차별이 없다.

못배워도, 가지지 못해도, 잘났거나 못났거나....아니 오히려 잘 난 사람들은 그 잘난 것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부르시는 자는 예수를 영접하고자 하는 자 누구든지

  • 목마르거든 - 목적어가 없다. 처음부터 예수를 구원자로 믿는 것이 아니다. 그저 목마르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목마르기 때문에 사마리아 여인은 우물에 나왔다가 예수를 만난다. 어떤 이는 사람 만나러 나오고, 어떤 이들은 밥먹으러 나오고, 어떤 이들은 외로워서 나온다. 주님은 그들의 동기를 탓하지 않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누구든지 어떤 이유에서든지 예수께 나오는 자, 그 마음을 열고 예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자 - 그들에게 생수의 강을 주신다는 것이다.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내가 예수께 나와서 떠나지 아니하면, 몰라도 참고, 어려워도 참고 떠나지 않는 자, 끝까지 남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 생수의 강, 성령
  • 어디에? 그 배에 koiliva (코일리아) - 배-> 사람의 가장 깊은 부분, 영혼, 심령

 

성경에 이름과 같이- 여기에서 나온 성경에 나온 것 같이가 가리키는 구절 - 에스겔 47장

 

[겔 47:1-5]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물 - 바로 성령

천척- 약 500M

처음에는 스며나오는 물이 천척을 지나니 발목까지, 또 천척을 지나니- 무릎까지, 또 천척을 지나니- 허리까지

 

성령이 임재하는 단계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여러분이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던 우리 안에 성령이 임재하신다.

  • 스며나오던 물이 발목까지 찰 때 - 성령의 임재를 인식하는 단계

- 그런데 나는 내가 가고 싶은데로, 내가 하고 싶은 데로, 은혜는 받지만 내 삶은 내 마음대로...

  • 발목까지 찼던 물이 무릎까지 찰 때 - 더 큰 은혜를 맛볼 때, 내 삶의 길을 걸어갈 때마다 말씀을 기억하게 되고, 때론 그 말씀이 걸림이 되고자 하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는 삶

- 은혜는 받지만, 내 삶에 적용도 해 보지만 잘 고쳐지지 않고 여전히 내 뜻대로...

  • 허리까지 찰 때 - 신앙의 가장 힘든 시기

- 내가 가고자 하는데 물이 허리까지 차서 좀 처럼 내 맘대로 갈 수 없을 때

풍랑을 건너는 제자들 - 물결을 거슬르기 때문에 만나는 고난, 세상의 풍조를 거스르고, 내 본성을 거스르고....말씀과 내 삶의 패턴이 자꾸만 부딛치는 단계..개인적으로는 신앙의 연단기이지만 영적으로는 비로서 내 뜻을 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전환되는 단계, 그 은혜를 거스르면 거스를수록 점점 힘이 드는 단계

  • 그리고 다시 천척 - 내가 건너지 못할 강 - 내 힘과 뜻대로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강, 나를 압도하는 은혜

 

그런데 그 단계가 되면, 아니 그 단계가 되어서야 비로서 일어나는 일

  • 6절-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겪었느냐? 이젠 너를 포기했느냐? 십자가 앞에서 온전히 죽었느냐?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시기로

  • 7절 - 내가 돌아가니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을 돌아가서 그 건너편을 보았더니...)

->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은지라. (생명이, 열매가 풍성하게....언제? 허리를 넘어 그 물이 나를 온전히 삼겼을 때에...)

-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고기가 심히 많을 것이다. 그 고기가 각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을 것이다.

- 언제: 성령의 은혜가 발목을 넘어, 무릎을 넘어, 허리를 넘어 나에게 흘러 넘칠 때에, 내 뜻을 버리고 온전히 성령께서 나를 주장하실 때에...

 

  •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바라로 내려가서 (8절), 엔게디에서 에네글라임까지(10절) - 사해바다 주변지역들
    • 사해 (Dead Sea) - 염도가 너무 높아서 어떤 고기도, 생물도 살 수 없는 바다
    • 해발 -450도 (세상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곳) - 물이 유입되긴 하지만 흘러 나갈 출구가 없기 때문에 고여있다가 소금으로 증발
    • 보통 바닷물의 염도가 5%인데 사해바다의 염도 - 30%가 넘는다.
    • 예루살렘 성전 - 서쪽 끝 (가장 높은 곳) -> 동쪽 끝 - 사해바다 (가장 낮은 곳)
    • 가장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낮은 자의 몸을 입어 이 땅에 내려오신 사건 - 구원. 그 분의 영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가장 낮은 우리 영혼 안에도 은혜가 임한다. 죽은 영혼이 살고, 열매가 맺히고 고기가 산다. 생명이 주어진다.

 

  • 사해 - 유입되는 물이 있지만 나가는 출구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죽은 바다

[고후 6:1-2]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명절 끝날, 곧 큰날- 바로 지금)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큰 데 왜 자꾸만 마르는가? 왜 계속 목마른가? 은혜는 받는데 출구가 없지 않은가? 우리는 받은 은혜를 가지고 어디다가 쓰는가? 우리 삶의 열매라고 생각할 때 무엇을 생각하는가?

자기 일, 자기 만족, 자기 목적만을 이루려고 하지 않은가?

수돗물을 강하게 틀고 작은 간장종지기를 들이밀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종지기에 물이 부딪치며 하나도 안남고 다 밖으로 물이 튀겨 나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대하는 태도

 

콸콸 쏟아지는 폭포수 밑에 앉아 내 작은 텀불러 들이밀면서 물 받으려는 신앙. 다 튀겨 나가버리는 신앙.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무엇을 예언하고, 어떤 환상을 보고, 어떤 꿈을 꿀까?

좋은 직장 들어가는 예언? 복권에 당첨되는 꿈? 좋은 사람 만나는 환상?

아니다. 하나님의 일, 세상을 구원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꿈, 환상, 비전

 

  • 왜 성령을 받은 우리가 여전히 은혜에 목마를까?

혹시 발목에 젖은 성령의 은혜에 이게 은혠가본다 하면서 여전히 내 맘대로 신앙생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무릎에 찬 은혜를 맛보며 더 큰 은혜 맛보면 내 맘대로 못살까봐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은가? 허리까지 찬 성령으로 인해 힘들다고 불평하면서 신앙생활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 은혜는 아무리 맛보아도 내 맘대로 사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내 주위에 어떤 열매도, 생명도 없다. 그냥 맛만 보는 것이다.

그 성령이 내 속에서 넘쳐서 흘러 넘칠 때에 생수에 강이 내 심령을 차고 넘쳐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할 적에 그 은혜는 내 주위를 변화시킨다. 죽어 있는 곳을 살리고 죽은 영혼을 살린다.

 

은혜는 받는데 출구가 없이 간직하려고만 하지 않는가? 은혜를 주고 또 주어도 사해 바다처럼 수증기로 다 날려버려 아무런 생명도 살지 못하는 죽은 은혜, 헛되이 받는 은혜가 되어 버리지는 않았는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았으면 우리는 그것을 흘려 보내는 은혜의 통로, 축복의 통로, 성령의 통로로서 사용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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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 강에 빠져 버리자.

지난 주 시간 예수가 날 위해 십자가에 달린 사건이 구원이라면 내가 그 십자가에 달리는 것 - 제자되는 삶,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삶- 그 은혜가 나를 넘쳐 주위에 흐르게 하자.

 

에스겔 47장 - 생수의 강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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