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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일 마가복음 8장27-30절 당신에게 예수란?

 

마가복음 - 전체 16장, 그리고 그 중심- 가장 가운데 위치한 것이 8장 - 베드로의 신앙고백

그 이전엔 예수의 사역 -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

그 이후의 예수의 사역 - 십자가와 부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

 

  • 빌립보 가이사랴 지역을 지나가신다.

이는 로마 황제인 카이샤르에 헤롯 대왕의 아들 빌립이 그곳에 도시를 건설하고 명명한 도시이다. -> 세상의 왕을 상징하는 도시

아무도시나 왕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왕의 이름이 붙여진 도시가 되려면 왕을 위한 신전,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화려함.

하필이면 그 곳에서 갈릴리 촌구석의 제자들에게 그들과 행색이 다를바 없는 예수가 묻는다.

 

대답하는 뉘앙스가 어떨까? 자부심, 흥분, 자신감? No, 아닌 밤 중에... 초라함, 당황스러움, 무슨 소릴 듣고 싶으셔서...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사람들의 반응- 세례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 하나...-> 그들의 공통점-> 예수를 뛰어난 사람으로는 보았지만 그 분 안에서 신성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그것이 이상한 일인가? 그들이 믿고 기대하는 메시야는 바로 그런 종류의 인물들이다.

메시야 - 기름부음을 받은 자 - 유대인들에게 메시야는 왕, 선지자, 제사장

그런데 로마로부터 파송된 왕이지만 왕은 이미 있고, 헤롯 성전의 대 제사장도 백성들의 존경은 받지 못했지만 존재했다.

백성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말라기 선지자 이후로 끊겼던 하나님 보내신 선지자.

이스라엘을 부흥케 할 선지자. 자신을 배불릴 선지자. 먹고 살 걱정 없게 만들,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해줄 메사야

이 고백은 예수를 평가 절하 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당신을 메시야로 이미 보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믿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내려오신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할 수가 없다.

왜? 사람은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묻는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너희는 누구인가? 무리가 아닌, 제자다. 주님은 그들에게 다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친히 가서 증거하게 하시고, 병을 고치게 하시고, 그리고 귀신을 쫓게 하신다.

풍랑을 멎게 하고 파도를 잔잔케 하면서 자연 만물을 다스리고 모든 병든 자를 치유하고 5천명을, 4천명을 친히 먹이시는 하나님임을 보게 하신다.

그렇다고 그들이 예수를 알까?

기적을 보고, 그 분의 말씀을 직접 듣고, 그 분의 행함을 직접 보면 당연히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까?

No!

왜? 그들의 사고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이,

그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들과 같이 어울리고, 먹고 마시며, 동거동락 한다는 것이 지식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감히 표현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드로의 입에서 사람으로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고백을 한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니이다."

마태복음에서는 정확하게 이 구절 다음에 하나의 선언을 첨가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먼 훗날 사도 요한은 자신의 복음서를 남긴 이유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베드로가, 룻날의 요한이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역시 수제자라 열심이 있었기 때문일까?

그러나 예수께서는 다른 대답을 가지고 계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18)

 

그리고 이 고백을 하는 자, 아니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셨다. 세상이 이길 수 없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이 복있다 하는 사람들의 세계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천국의 열쇠, 하늘의 권세를 주셨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육신의 힘이, 육신의 지식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자. 그 은혜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주신 능력이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랑하는 성도들, 당신에게 예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이 지금 나의 안에 거한다는 것, 그 분이 날 택해서 교회로 삼으시고,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는 것.

육적인 유대인들조차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 믿음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이 당신에겐 어떤 의미인가?

 

그 예수가 날 사랑하시고, 그 예수가 날 위해 죽으시고, 그 예수가 나와 함께 거하시고, 그 예수가 날 떠나지 않으시고, 그 예수가 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함께 하신다.

예수로 사는 사람은, 하늘의 주권자를 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은 그래서, 사탄이 아무리 이 세상을 가지고 장난을 쳐도 꿈쩍하지 않는다.

예수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구주로 삼는 사람들은 그래서 오늘을 이기고 영생을 산다.

 

부활절까지 전할 수 있는 새벽 말씀 - 8번

 

다시 한 번 예수를 알고 그 예수로 충만하고 예수로 십자가를 넘어 부활신앙에 이르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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