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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9-11절  그리스도의 취임식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에 다 함께 제시되어 있는 사건 

왜 예수는 세례를 받아야만 했는가? 

요한의 세례는 바로 회개의 세례가 아닌가? 세상의 나를 죽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거듭나는 신앙의 고백이 아닌가?

그런데 죄가 없는 분이, 근본 하나님과 본체이신 분이 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셔야 하는가? 

 

교회 역사에서 어려운 난제 중의 하나... 해석도 여러가지.... 왜 그분은 세례요한의 세례를 받아야만 했는가? 

 

세례요한의 사역과 사명,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주는 것. 요단강에서

  • 당시의 유대인들. 죄사함은 성전에서 제물을 통한 제사(예배)를 통해서라고 믿음. 그런데 세례 요한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품
  • 죄사함은 외적인 의식이 아니라 내적인 돌이킴, 고백, 선언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요한의 세례는 하나님께게 마음을 돌리고 (회개의 의미) 방향 전환에 걸맞게 생활 방식을 고치라는 것. 

  • 세례를 주는 것 보다 더 큰 세례 요한의 사명: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시키기 위해서..

어제 나눈 세례 요한의 정체성은 그의 길을 예비하는 자.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자

오직 예수를 위해 준비된 자, 그가 세례요한이고 세례요한의 사명인데 지금 그의 삶의 목적이신 예수가 그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다. 

세례요한에게 예수는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자" 무슨 소리인가? 나는 그에게 깜도 안되는 사람이다. 

주의 종, 주의 종, 하는데 참, 우리는 그 말 할 자격도 없는 자가 아닌가? 

 

그런 요한에게 예수가 세례를 받으러 오셨다. 

마태복음에 보면 자신을 찾아 오신 예수를 보고 요한은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며 만류한다. 

 

이에 예수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하시니 요한이 허락하였다는 기사가 나온다. 

 

  • 이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한다. 세례 요한은 예수의 이 말씀을 듣고 세례를 주심을 허락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세례 요한은 지금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당연히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왜 예수님께서 죄인들이 받아야 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으려고 하셨는가? 또 그것이 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인가? 

우리는 예수께서 받으신 세례의 의미를 마가복음 10장의 구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막 10:38-3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이 두명의 제자들은 아마도 이전에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받으셨던 그 세례를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예 그럴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장차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두고서 나의 받는 세례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나의 마시는 잔은 무엇인가? 

(마 26:42)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예수님께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잔, 즉 십자가의 죽음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예수가 마시는 잔은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왜 십자가를 지는가? 죄 없으신 그 분이 친히 어린양이 되어 죄지은 인간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함이다. 죄사함의 방법이 십자가이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 장차 자신이 감당해야할 죽음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29절에 보면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예수를 보고 요한이 무엇이라 증거하냐면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말한다, 즉 예수도, 요한도 세례를 베풀면서 이 세례가 결국 예수가 모든 사람의 죄를 지고 죽음을 당함으로 모든 사람을 의롭게 하는 그리스도의 사역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왜 요한의 세례를 받으셔야 했는가? 바로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를 대신 짊어지고 그 죄의 값 사망을 감당하시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받으실 세례와 우리가 받을 세례를 이렇게 연결시킨다.  

(롬 6: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의 세례는 신자의 세례와 다르다  

신자의 세례는 죄인으로서의 죽음 , 옛 사람의 죽음을 의미하지만 그리스도의 세례는 곧 그의 죽음이고 그것은 죄없으신 의인의 죽음이었습니다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진 대속의 죽음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신자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자는 성령 세례 , 영적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한다. 

그리스도의 그러한 죽음이 곧 내 옛 사람의 죽음이고 내 죄의 죽음이 되었다.  

 

  • 물 속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 형체로 예수님 위에 임하셨다. 이때 하늘에서 음성이 있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막 1:11)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음성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해 주신 것이다.

성부하나님과 성령하나님께서 성자하나님을 증거해 주신 것이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나 그는 불로 세례를 베풀리라"  

세례 요한이 미리 증거한대로 그리스도의 세례는 성령세례이다.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죄 사함과 더불어 성령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는다.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새생명을 얻어 누린다. 

 

묵상) 

1. 세례 받을 때를 생각해보자. 세상에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이 있었는가? 그리고 지금 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2. 내가 세례를 받음으로 죄에 죽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듯, 주가 세례를 받음으로 내 죄가 완전히 사라지고 내 안에 성령을 주신다. 세례 안에서 그리스도와 내가 연합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 안에서 세례 받는 자이다.

 

Posted by 소리별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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