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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장 1-4절  효의 영성 


대부분의 순복음 교회 목사님들을 보면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는 아얘 주일 대 예배를 보면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영상으로 틀어놓고 예배 드리는 순복음 교회도 보았습니다.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듣다 보니까 그 분의 신학 뿐만 아니라 말투나 억양 마져도 비슷해진 분들도 있습니다. 


훌륭한 분들로 부터 좋은 영향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위인전이나 그 위인들의 여러 책들이나 사상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모델 닮아 가야 할 분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 말씀입니다. 

좋은 사람도 좋은 목사도 인간인지라 타락할 수 있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신 모델이요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살아있으되 완성된 모델입니다. 


그런데 여의도 순복음 다음으로 순복음 교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조용기 목사님과는 전혀 다른 색깔과 신학을 가지고 목회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인천순복음 교회의 최성규 목사님이라는 분입니다. 

그의 신학은 한 마디로 효의 신학입니다. 모든 성경의 해석의 열쇠를 효에 두고 있습니다. 그의 효 신학을 중심으로 성산 효도 대학이라는 신학교도 설립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이 효라는 그의 사상은 언뜻 들으면 이단 같기도 하고 유교사상과 혼합된 신학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그 분의 신학이 궁금해졌습니다. 


함께 나누었다시피 디모데서는 목회서신입니다. 선배목회자인 바울이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목회의 실제적인 철학과 신학과 실천을 편지에 담아 지도하는 성경이 디모데서입니다. 


그는 1장 6절에서 목회의 본질,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가 힘써야 할것은 오직 기도를 통해 온전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힘써 경건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경건이란 하나님을 두려워하되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5장에 와서 갑자기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어머니에게 하듯 하라 합니다. 과부를 존대하라 합니다. 그들의 자녀에게 집에서 효를 행하게 하라고 합니다. 


왜 갑자기 바울은 5장에서 효를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어찌 보면 효가 경건의 시작이자 마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 모습도 효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가 처음 조선 땅에 들어왔을 때에 유교문화에 젖어 있던 우리 조상들은 기독교를 효를 배격하는, 위 아래도 없는 그런 류의 종교로서 인식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제사를 드리지 않고 무덤에 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평민과 양반이 같이 예배를 드리고 형제라고 했기 때문에 위의 계층일수록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영어에는 높임말이나 공손한 말 등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서양 문화 자체를 불신하고 배격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었을 때에 제 일부터 사계명 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계명이라면 오계명부터 십계명은 사람들 사이의 계명인데 사람들 사이의 계명 중 가장 첫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인간 관계에 있어서의 가장 첫 계명으로 삼았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6장 2-3절에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까지 하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약속있는 첫 계명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레위기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경외함과 효가 어떻게 연관이 되는 지를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레 19: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 19: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3절에 보면 그 거룩한 삶의 방법이 나오는 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즉 부모 공경이 곧 거룩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부모 공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아버지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에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못한 자녀가 이 아버지라는 이미지 떄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부터 부모에 대한 바른 감정, 바른 관계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할 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에는 “경외(敬畏)”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부모를 경외하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룩한 두려움이라고 말합니다. 


어릴적은 부모가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녀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효라는 것이 실제적으로 필요있지 못합니다. 

정작 효가 정작 필요한 때가 언제입니까? 

자녀가 나이가 들어서 부모보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지고 많이 강해 졌을 때에 정작 부모를 경외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5장에서 과부가 뜻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과부는 의지할 남편을 잃은 자입니다. 이제 기댈 곳이 자녀 밖에 없습니다. 

무엇하나 자녀 외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자녀를 위해 다 희생하다가 가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자가 바로 과부입니다. 


그런자들을 존대하라. 효를 행하라. 이제 보답하라. 

그러면서 무엇이라 말합니까?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무슨 소리입니까? 참 예배라는 것입니다. 


이제 나를 위해 희생하다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생각의 차이도, 지식의 차이도, 힘의 차이도 날 때에 

그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그분들의 삶, 전통, 역사들을 들으면서 함께 나눌 때에 

그것이 참 예배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다음에 인간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제도적으로 만드신 것이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가정이고 또 하나는 교회입니다. 

국가나 다른 기관은 인간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든 것이지만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하나님이 머리 되신 두 제도 입니다. 

그래서 가정과 교회는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이야기 할 때 늘 가정을 그리면서 바울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분을 세울 때에도 가장 강조한 것이 무엇입니까? 가정을 잘 돌보는가? 

건전하고 성실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가? 

한 아내의 남편으로, 아내로서, 자녀로서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구성원들 사이에 다툼이나 증오는 없는가? 서로가 사랑하며 존경하는가? 


그러면서 이제 성도를 이야기 할 때 어른들은 아버지 처럼, 어머니처럼 공경하고, 젊은이에게는 깨끗함으로, 무엇입니까< 형제처럼, 자매처럼, 흑심 품지 말고.... 가정애를 나누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만 남자 많은 곳, 여자 많은 곳...  

큰 교회, 엘에이나 뉴욕 같은 큰 한인 교회의 문제... 

어른들까지도 교회에서 이상한 관계들 때문에 속 썩는 교회 목사님들의 하소연,,., 


다음 시간에 나누겠지만 6절에 보면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교회는 큰 가정 입니다. 작은 가정 하나 하나가 세워지면서 교회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올해의 목표 중의 하나는 좋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가정의 회복이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교회 한 가정도 이탈없이, 탈없이 회복되고, 화목하며 세워짐의 은혜가 있었는줄로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딤전 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기독교는 가정의 종교입니다. 

효의 종교입니다. 

왜내하면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공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가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 나가면 가정이 위험한 것 처럼 이야기 합니다. 

교회 나가면 부모도 조상도 다 모른다고 이야기 합니다. 

얼마나 왜곡된 사탄의 공격입니까?


추수감사절. 

가족끼리 모이는 명절. 

그런데 한국에서는 가족끼리 모이면 이혼률 급증. 

부부싸움 증가..

왜?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 가정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곳- 바로 교회이다. 

복음이다. 

이렇게 자기 가정을 교회처럼, 교회를 가정처럼 화목하고 거룩하게 가꾸어 나가시는 로고스 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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