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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인구조사 (민수기 26장 1-2절)

 

[민 26:1-2]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민수기- 백성들의 수,  영어로는 Numbers

두 번의 인구조사 (1장과 26장) 

  • 첫번째 인구조사 - 애굽에서 나온 수를 세라 , 애굽에 들어갈 때- 70명이던 인구가 지금은 어언 이백만명... 민족을 이루는 인구, 60만 삼천 오백 오십 명 - (1:46)
  • 26장의 인구조사 - 가나안에 들어가는 수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 - 60만 천 칠백 칠십 명 -(26:51) 

 

조금 줄기는 줄었지만 거의 비슷함 

  • 그런데 중요한 것 -

그들이 여리고 맞은 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민 26:63-65) 

 

  •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에 들어간지 400여년이 좀 넘는 기간동안 70여명의 식솔들이 장정만 60만이 넘는 200백만 명이 넘는 대 민족이 된 것도 기적인데 
  • 그 민족이 40여년의 광야생활 동안 첫 세대가 다 죽어 여호수아와 갈렙만을 제외하곤 한 명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도 엄청난 사건 
  • 그리고 400여년 동안 늘어났던 그 인구가 첫 세대가 다 죽고 40여년 만에 그 인구를 다 채우는 역사도 역시 엄청난 사건 
  • 두 번째 인구조사 전에 일어난 사건 - 발락과 발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여인들과 음행하며 바알을 섬기게 된 사건 - 염병으로 이만 사천명이 죽었더라 (민 25:8) - 계시록의 니골라의 교훈, 이세벨의 유혹을 이야기할 때에 항상 인용되는 사건 - 바알브올의 사건 - 신앙인의 영적 타락 
  • 이 사건 이후로 이제 가나안에 들어갈 인구를 조사  

 - 옛 자아가 죽지 않고는 가나안을 들어갈 수가 없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  민수기의 히브리 제목 - "베미드바라" - 광야에서... 여기에는 훈련의 의미 

 애 첫 세대는 실패했는가? 왜 그렇게 광야를 힘들어했는가?  

 

광야 - 40일이면 지날 수 있는 광야. 그런데 그들은 40여년을 지나면서가 아니라 단 삼일 만에 못견뎌 했다.  

광야라는 환경을 수용하려고 하지 않고 부정. 

광야에서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오직 과거로만 돌아가려고 함. 

몸은 광야인데 의식은 광야를 회피하려고 했다. 

애굽을 떠나면 당장 행복할 줄 알았는데 광야를 만나니 애굽이 더 좋았다고 말한다. 

 

그들이 가야할 가나안은 아얘 생각지도 못한다.  

왜? 그들이 경험하지 못한 땅이므로... 

그러니까 무엇을 기준으로 불평했는가? 

과거의 경험, 과거의 내 삶의 방식...

그리고 무엇때문에 불평했는가? 지금 맞대고 있는 불편함. 불안함.  

 

광야를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가나안으로 한 걸음도 뗄 수 없었다. 40일 될 길이 40여년이 지날 때까지...

그 기간... 1 세대들이 다 죽는 기간. 옛 자아, 옛 경험들이 다 죽는 기간. 

 

2세대 -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 그곳만이 경험의 전부.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세대.  

그런데 광야라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니까 못살것 같은 그 삶이 살아지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고, 그 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광야에서 배움이 시작된다. 

 

  • 그곳에서 시작 된 것. - 십계명. 그리고 성막 (말씀과 예배의 삶이 비로서 열린다) 

 

40일이 지나면 끝날 것이라는 생각만 있으면 어떤 자가 그곳에서 성막을 세울까? 

40일이 지나면 끝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하면 어떤 자가 그곳에서 40일을 두번씩 기다리며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가지고 오라 할까? 

 

그곳을 수용하지 못하면 그 안에서 어떤 배움도 없이 불평과 원망, 다툼과 자학...

만나를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매추라기를 먹어도 만족이 없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아도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질 않는다. 

현실이 하나님 보다 크게 보인다. 매일 같이 만나를 내리고 메추라기를 내려도 그것이 사랑으로 받아들여지질 않는다. 

고통은 그 어떤 사랑도 느껴지지 못하게 만든다. 고통은 은혜를 사라지게 하고 감사를 잊어버리게 한다. 

 

이 때 하나님이 하신 것 

기억하라. 순종하라. 지켜라. 그리고 불평의 현장인 너희의 집에서 나와 장막으로 나오라. 

성막과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과 과거부터 행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신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찾으니 그곳에 하나님이 임한다. 

하나님이 임하는 곳은 바로 천국 

하나님과 천국을 누리는 것 - 영생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 이구나. 

그런데 그것을 수용한 백성 - 광야를 수용했더니...그 곳에서 예배하게 되고 십계명을 통해 말씀을 깨닫고 순종한다. 

광야 가운데서 훈련이, 배움이, 교육이 시작된다. 

그리고 광야를 받아들였더니 비로서 가나안이라는 소망의 땅이 보이는 것이다.  

 

코로나 19- 엄청나게 낯선 삶. 

처음은 지나갈 때까지 버티자. 기다리자. 마치 40일만 참자 하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절대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새로운 삶의 패턴, 직장의 패턴, 가정의 패턴, 그리고 신앙의 패턴. -> 불안하기도 하고 낙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를 수용해야 한다. 자꾸만 과거를 생각하며 현재의 불편함에 넘어질 것이 아니라 현재를 받아들이며 이 현재가 지나가면 새롭게 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그러면 미래가 보인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리고 그 안에서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40일이 40년이 되듯, 배움이 없이 시험은 넘어가지 않는다. 

 

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을 보아야 한다. 

 

코로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벌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벌하는 것이다. 

너희가 왜 여기에 있게 되었냐고 생각해보라. 

아담아 어디있느냐? 

엘리야야 왜 여기있느냐?

요나야 무엇 때문에 이 광풍이 몰려왔느냐? 

 

  • 성전 중심의 신앙에서 가정 중심으로 
  • 건물 중심의 신앙에서 내면의 지성소를 건설하는 신앙 
  • 밥상공동체, 사역 공동체에서 관심과 격려, 중보의 신앙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훼파되고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 

이때 그들이 행한 것 - 들어오고 행하던 성경을 비로서 모으고 기록하기 시작 

모세의 성경을 모으고 창세기를 기록하며 창조의 하나님을 기억 

  • 성전 중심의 신앙에서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신약 - 예수와 함께 할 때 - 사역 

그런데 그 분이 승천하시고 교회에 핍박이 임하니...전하기만 하던 말씀에서 이젠 그 말씀을 기록

마태가, 요한이, 바울이 감옥 속에서, 유배지에서, 순교의 현장에서 말씀을 기록... 

  • 일 중심의 신앙에서 진정한 말씀 신앙으로...

 

고난이 임하면서 그들이 비로서 말씀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말씀 안에 생명을 두고 묵상하고 기록하고, 기억하고, 그들의 현장에 은혜가 임하기 시작한다. 

 

바벨론의 포로들이 다시 말씀으로 돌아오니 예루살렘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무너진 성벽이 건설되기 시작한다. 

신약의 성도들이 핍박 속에서 말씀을 찾자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들의 모든 것을 정복했던 로마가 신앙으로 정복되어 진다. 

 

도망가지 말고 받아들이고 이 받아들인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배우자. 

우리가 해야할 훈련과 교육, 그리고 기록을 하자. 

감옥 속에서 바울이 디모데를 부르고 누가와 함께 성경을 기록하고

밧모섬에서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하듯 

각자의 신앙을 기록하고 묵상하고 배우기에 힘쓰자. 

광야는 심판하기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성막으로, 말씀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되게 하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개인과외이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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