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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의 인생 속의 사람들 (열왕기하 5장 1-8절) 


중교등학교 때 문학의 밤 행사 연극반 성극 담당 - 대본을 쓰고, 연습을 하고 

목회 하면서 꼭 해 보고 싶은 것 - 상극 목회 - 각 인물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는 연구 


문학을 전공하고, 특별히 미국 소설과 시, 성경을 연구하고...


사건에 나오는 각 인물, 대개 성경을 읽을 때에 주인공 중심으로 읽도록 교육, 습관

그런데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 장면에 나와 있는 각 인물, 특별히 현장에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인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넘겨 버리며 알지 못했던 많은 깨달음과 도전. 


오늘 다룰 사건- 나아만이 엘리사로부터 문등병을 고침받는 사건 


1. 나아만 -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He was a great man in the sight of his master and highly regarded, because through him the LORD had given victory to Aram. He was a valiant soldier, but he had leprosy.   

  • 아람왕의 군대장관 – 이방인, 왕의 신하

-> 아람나라의 군대장관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아람왕의 군대장관- 높아보았자 누구 밑이다. 그는 신하이다. 그리고 크고 존귀하지만 누구의 눈에, 그 주인의 눈에만 크고 존귀한 자다. 그 주인의 눈을 벗어나서 다른 사람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그가 크고 존귀한 이유는 아람왕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의 모든 것 - 주관적, 상대적, 제한적 존귀함이다. 

  • 크고 존귀한 자 –> 여호와께서 그가 아람을 구원하게 하심

그리고 그 상대적인 존귀함머저 따지고 보면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크고 존귀한 것 역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되지 않는다. 그 스스로 높아진 것이 아니다. 

  • 그러나…………문등병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는 문등병자였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하지만 누군가 앞에서만 필요한 자요, 그리고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아픔이 있다. 밖으로 보여 줄 수 없는 은밀한 어두움이 있다. 남들 앞에서 벗어나 홀로되면 늘 겪는 고통이 있다. 남에게 보여 줄 수 없는, 아니 숨겨야만 하는 내면의 고통, 은밀한 고통.


당시의 문등병 - 저주받는 질병. 죄인의 표상. 아무리 왕의 눈에 높이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 그는 죄인이다. 저주받은 인생이다. 

한나- 아무리 남편의 사랑을 받아도 아이가 없으니 행복이 없다. 나아만 역시이다. "그러나"의 문제를 피해가지 못한다. 우리에겐 그러한 '그러나'의 문제가 없는가? 당신에게 있는 그러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2. 두 왕 이야기 (4-7절) 

  •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이르되 (4절) (나아만과 아람왕) 
  •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5절) (아람왕과 이스라엘왕) 
  •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6절) 
  •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7절) (이스라엘왕과 하나님) 

왕은 세상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다. 그러나 그러한 왕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아루런 힘이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편지를 써주거나 소개시켜 주는 일이다. 세상의 힘이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 그리고 그 힘마저도 그 위에 또 다른 힘이 항상 있다. 만족이 없다.


3. 어린 계집종 (2-3절) 

  •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2절) 
  •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나병을 고치리이다. (3절) 
  •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4절) 


  • 세상에 사로잡힌 자, 수종 드는 자. 종, 노예
  • 그러나…    나아만의 문제를 풀 열쇠를 아는 자 
  • 주인의 신뢰를 얻는 자 (아내, 나아만, 아람왕…)
  • 왕과 너무나도 상반되는 이스라엘의 계집종 하나가 나아만 문제의 열쇠가 된다. 그에게는 해답이 있다. 정확한 길이 있다. 그녀의 말 한 마디에 나아만의 아내가 움직이고 나아만이 움직이고 아람의 왕이 움직이고 이스라엘의 앙이 움직인다.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주님을 아는데서 나오는 힘이다. 우리 자신은 약하지만 주님께서 쓰실 때에 세상이 요동한다. 우리는 해답을 알고 있는 자다.


4. 엘리사 

  •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어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 When Elisha the man of God heard that the king of Israel had torn his robes, he sent him this message: "Why have you torn your robes? Have the man come to me and he will know that there is a prophet in Israel.


  • 문제를 떠맡는 사람, 문제를 찾아가는 사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문제를 피해가길 원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 아니 타인의 문제를 떠안는 자다. 주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셨다. 당신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문제를 회피하지 말라. 도망하지 말라. 맞서라. 맡으라.
  • 사마리아 지역, 아합왕 다음 여호람 왕때에...북왕국 이스라엘의 타락의 가장 중심에 
  • 그러나....그는 해결자

가장 악한 시대, 가장 악한 지역에 살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장소와 시기를 구별하지 않는다. 내가 있는 장소가 복의 장소요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이다. 아니 내가 어느 곳에 있던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그 곳에서 하나님은 일하신다.


 

여전히 세상은 그러나로 가득차있습니다. 문명은 더욱 발달하고 세상은 점점 더 편해져간다고 하는데 범죄의 질은 날마나 극악해져가고 사람들의 정신은 점점 더 황폐해져 갑니다. 그러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이스라엘의 계집종처럼 당신을 치유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다라는 것을 믿고 외쳐야 합니다. 엘리사처럼 그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아픔을 치유해주어야 합니다. 은광교회 성도님들은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로 가득찬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로 가득찬 교회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삽니까? 어떤 사람은 자신의 육신 하나도 감당하지 못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는 불행한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는 부러울 것 없는 출세를 하지만 혼자만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빈부에 상관없이 세상을 치유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 에필로그 1 - 나아만과 엘리사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 자기 생각에는 엘리사가 나와서 자기를 맞아주고 안수해 줄로만 알았지만 엘리사는 나와 보지도 않고 그를 요단강에 보낸다. 신앙은 내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Epilogue 2. 나아만의 순종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요 2:7, 9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왜 온전한 순종을 원하는가? 온전히 순종한 자만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온전치 않은 순종은 결국 자기 의로 돌아간다. 우연으로 치부하다. 온전히 순종한 자만이 정말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경험하고 고백한다.

 

Epilogue 3. 나아만의 하인과 엘리사의 사환 

13절)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라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20절)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이다. 

 

나아만의 신하와 엘리사의 사환의 모습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이방 땅의 우상숭배자들 가운데서도 저러한 충성된 자가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제자들 앞에서 이방 땅의 사람들의 예를 보여 주면서 누가 참 신앙인임을 보여 준다.

교회만 있다고 신자가 아니다. 어쩌면 교회 밖의, 세상 속의 신자가 더 많은 시대인 줄 모른다. 안간이 되어야 한다. 참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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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기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3.03 03:03

    샬롬^^
    오늘도 들어와보니 드뎌 새말씀 올리셨네요.^^
    오늘도 많은 은혜 받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