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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234

마리아, 평안의 의미를 새롭게 하다. (눅 1:26-38) 마리아, 평안의 의미를 새롭게 하다. (눅 1:26-38) 어제- 요셉을 통해 의로움의 의미를 일깨웠다면 오늘 - 그 아내 마리아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꿈과 평안의 의미를 살펴보자. 우리가 바라는 평안 - 문제가 없고, 갈등이 없고, 호수같이 평화로운 평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죄의 근본을 몰아내고, 원인을 몰아내는 평안 - 폭풍 가운데서도 주와 함께 함으로 얻을 수 있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평안 [눅 1:27-28]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1. 하나님 주시는 평안 - 한 번도 가지 아니한 길을 주님과 함께 가는 길 정혼했다. 흔히들 말하는 동정녀 신학 .. 2021. 12. 11.
사무엘상 12:6-25 여호와 앞에서 담론하자 사무엘상 12:6-25 여호와 앞에서 담론하자 사무엘상 12장은 이른바 사무엘의 고별설교라고 이름붙여 있는 장입니다. 사사나 제사장에 의해 통치되던 신정정치에서 이젠 정치적으로 왕정국가가 되면서 이제 사무엘은 백성을 앞장서서 이끌던 리더자에서 뒤에서 섬기는 중보자의 위치로 가게 됩니다. 앞선 11장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조롱하며 압제했던 암몬 사람을 물리치고 드디어 사울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 앞에서 왕으로 추대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사울이 왕이 되는 과정도 복잡합니다. 먼저 백성들이 왕을 세워 달라 하고 요구하게 되고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아 헤메는 사울을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로 인도합니다. 사무엘은 먼저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사울에게도 세가지 예언을 하며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택하셨음을 알게 합니다. .. 2021. 12. 4.
사무엘상 10장 1-9절 새로운 왕 사무엘상 10장 1-9절 새로운 왕 지난 시간 우리는 사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들어 쓰시는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9장의 말씀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 중에 가장 작은 지파의 가장 연약한 집안의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그러한 자기의 정체성을 잘 알고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자, 잃은 나귀 하나를 위해 찾아헤멜 수 있는 한 영혼에 집중할 수 있는 자, 아버지 마음, 하나님의 의도를 잘 헤아리는 자 등에 관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자주 들었던 말씀이라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가 세상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들을 보면 하나님의 기준이 세상의 기준과 얼마나 다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취업생들 하면 흔히 스펙경.. 2021. 12. 4.
사무엘상 9장 1-10절 (하나님께 구한 자) 사무엘상 9장 1-10절 (하나님께 구한 자) 지난 시간 우리는 사무엘의 실패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세우심을 받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으며 다스렸던 사무엘이 이제 백성들로부터 왕을 세워달라는 요청에 시달립니다. 사무엘의 신앙으로 보면 왕을 세워달라는 백성들의 요구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할과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말을 다 듣도록 명하셨습니다. 다 들으라는 것은 선입견을 버리고 끝까지, 충분히 들으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Zero Base에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때때로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사람의 말을 불신하고 듣지 않을 실수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듣는 데 익숙하.. 202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