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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제일교회234

아가서 3장 1-5절 영혼의 깊은 밤 아가서 3장 1-5절 영혼의 깊은 밤 2장 끝 부분에서 신랑은 우리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말한 뒤에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가 전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연합의 기쁨은 사라지고, 그 은혜의 기억만을 간직하며 그림자만을 바라보는 듯한 영적 고통의 순간이 온다. 신랑을 그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연합을 방해하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한다. (아 3:1)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영혼의 깊은 밤-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진 때, 그 분의 은혜를 갈망하나 채워지지 않는 때. 왜 우리에게 영혼의 밤이 올까? 침상- 내 깊은 내면의 공간. 하나님이 경험되고, 기도가 응답되고...그러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 또한 공통적으로 느끼는 영적 경험.. 2022. 1. 9.
아가서 2장 15-17절 작은 여우 아가서 2장 15-17절 작은 여우 서로를 애타게 찾아 헤메던 술람미 여인을 만난 왕은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하며 깊고 오묘한 영적인 깊은 여정으로 여인을 초대합니다. 영혼의 은밀한 곳에서 사랑을 속삭이며 누구도 방해 할 수 없는 영혼의 교제를 시작합니다. 남과 여의 사랑의 연합, 그리스도와 그 분의 신부된 우리의 영적인 연합의 충만함을 맛보는 것입니다. 그 기쁜 연합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합니까?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마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요 15:5) 하시는 주님의 말씀과 같은 표현입니다. 지금 왕과 여인이 만나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바로.. 2022. 1. 9.
아가서 2장 10-14절 열매를 향한 부르심 아가서 2장 10-14절 열매를 향한 부르심 (아 2:10)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7절에 사랑하는 님과의 만남에 취해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했던 여인은 드디어 자신을 깨우는 님의 소리, 왕의 소리를 듣게 된다. 처음에 여인이 왕을 찾을 때에 답변- 양들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새끼를 먹이라. - 하나님은 성도들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말씀(성전, 예배, 기도와 같은 그 분의 임재) 안에서 나의 십자가를 지고 나 자신을 부인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러면 온유(말이 길들여짐; 애굽의 바로의 준마와 같이..)한 자가 되어 오직 순결을 지닌 비둘기와 같은 아름다운 존재가 된다... 2022. 1. 9.
아가서 2:8-10 일어나 함께 가자! 아가서 2:8-10 일어나 함께 가자! (아 2:8)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예루살렘 여인들과의 비교에서도, 세상의 다른 유혹에서도 자유함을 얻은 술람미 여인은 이제 신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민감한 영적인 귀를 얻게 됩니다. 신랑을 찾기 위해 그가 양을 치는 곳과 정오에 쉬는 곳을 알려달라는 그녀에게(1:7-8), 그를 찾기 위해 양떼들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곁에서 염소새끼를 먹여야만 했던 여인은 이제 자신이 머문 곳에 신랑이 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우리의 마음에 모든 장벽들이 사라지고 우리가 그 분께 집중할 수 있을 때에 우리는 찾아헤매지 않아도 그 분의 임재, 그 분의 다가옴,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된다...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