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글 모음 /2000-2003 신학교시절5 꿈아, 나의 생아 꿈아, 나의 생(生)아 꿈을 꾼다. 이제 내가 사는 하늘에 맞닿아 내가 살아가야할 삶을 꿈꾼다. 예전엔 몰랐지... 이런 게 인생인지.... 조금은 두렵게 이제 하늘 아래 나를 염려하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는 것 이제 다시 꿈을 꾼다. 가슴이 아파 내 한 인생 바라보기도 힘들다는 것을... 주님 내게 다른 인생까지 맡으라 하지 한 인생만 나를 도와 달라고 했더니 그 인생 까지 나보고 맡으라 했지... 그래도 그래도 꿈을 꾼다. 변하지 않는 소망. 그가 나에게 준 내 삶에 약속. 하늘 아래 날마다 여위어가는 초라함 이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내 삶의 꿈은 점점 더 빛나기만 한다. 2012.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