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124

여호수아 1장 1-9절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장 1-9절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읁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능히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 2021. 1. 9.
마가복음 11장 12-14절 (우리가 맺어야할 열매) 개척기념 예배 마가복음 11장 12-14절 (우리가 맺어야할 열매) 11장의 개요 -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마가복음 11장은 예수께서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베다니에 갔다가 중간에 우리가 오늘 다룰 무화과 나무 사건이 나오고 곧이어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성전 척결 사건이 등장하고 마지막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에게 성전에 대해서 "권위"에 대한 질문을 한다, 권위라는 것은 영어로 "authority" 결국 누가 이스라엘의, 누가 예루살렘 성전의 주인이냐를 두고 대제사장과 예수께서 대결하는 것이다. . [막 11: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주님은 성전에 머물지 못하시고 베다니로 와.. 2021. 1. 9.
기복신앙과 복의 신앙 (창 13장 8-13절) 기복신앙과 복의 신앙 (창 13장 8-13절) 흔히들 한국교회의 특징을 이야기 할 때에 '기복신앙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쓴다. 기복신앙이라는 것은 복을 기원한다는 것이다. 복을 소원한다는 것이다. 왜 복을 소원하는가? 복이 없기 때문이다. 복이 없는 사람이 복을 찾아 다니며 간구하고 소원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정말 특별히 복을 밝히는 민족이다. 옛날 집안의 가구들을 보면 숟가락에도 복, 젓가락에도 복, 베개포에도 복, 이불과 요에도 복, 심지어 변누는 요강에도 복, 대문 손잡이에도 복, 현관에는 복조리개를 걸어놓기도 했다. 곳곳마다 복을 써 놓고, 복을 기원했다. 새해만 되면 지금도 예수 믿던 믿지 않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세배하며 인사한다. 왜 그런가.. 2021. 1. 9.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7:12절) -2020년 12월 31일 송구예배 설교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7:12절) -2020년 12월 31일 송구예배 설교 (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을 가지며 사무엘상에서 4장과 7장에 등장합니다. 두 장 다 이 지역에서 블레셋 군과 대치하고 있는데 4장과 7장의 상황은 굉장히 대비가 됩니다. 1. 4장에서의 에벤에셀 사론 평원의 아벡에 포진하고 있던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이스라엘이 포진했던 장소가 바로 에벤에셀이다. 이스라엘은 이 싸움에 패하여 4천여명이 전사하게 된다. 블레셋군에게 대패를 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엘리제사장이 있는 실로에 보관되어 있는 여호와의 궤를 가지고 와서 전쟁을..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