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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4장 1-56절 세 종류의 상속자

by 소리벼리 2021. 1. 28.

여호수아 14장 1-56절   세 종류의 상속자

 

땅을 분배 받기 전에 먼저 땅을 요구한 두 종류의 사람들 

 

1.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배경 (민수기 32장) 

(민 3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의 떼가 있었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곳은 가축에 적당한 곳인지라

(민 32:5) 또 가로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원인:  그들이 심히 많은 가축의 떼가 있었으므로.

요구: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이 땅을 우리에게 주소서 

        (성화, 거룩,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지 않고 그저 이 땅에서 잘 살게 하소서...)

 

모세의 반응: 

6절: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7절: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8절: 저희 조상들은 가데스바데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

 

10명의 정탐꾼이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낙심케 하여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  

 

십자가의 길을 걷고 예수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자, 성화를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 앞에 내어 놓는 자들이 가장 힘든 것은 세상이 아니다. 땅의 신앙으로 물든. 이 땅의 복을 위해 사는, 이 땅의 만족이 가장 우선순위인 그런 신앙인들로 인해 갈등한다. 

꼭 이렇게 까지 믿어야 하나?  대충 믿을까? 세상과 타협할까? 

 

결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1절) 

        (그들은 그들이 보기에 좋은 땅을 선택했다.) 

 12절: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반전: 그들은 편안히 살았는가? 

 대충 믿는 신앙이 편안함을 보장하는가?

 

[민 32:17-19] 이 땅 거민의 연고로 우리 유아들로 그 견고한 성읍에 거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 행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얻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우리는 요단 이편 곧 동편에서 산업을 얻었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편에서는 기업을 얻지 아니하겠나이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국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얻지 못하고 자기 것으로만 만족하는....

결국 자기의 것이 훅 불어 날아간 후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대상 5:26)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강 가에 옮긴지라 그들이 오늘까지 거기에 있으니라

 

앗수르에 의해 가장 먼저 침략당하고 사로잡히는 지파가 된다. 

 

2. 갈렙 

1) 장소: 길갈 -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전초기지, 거기에서 땅을 분배 

4장 5장: 요단강을 건널 때에 12돌을 쌓아 기념비를 세움, 

              여리고를 앞두고 할례를 행함. 

              유월절을 지킴 

              길갈의 의미: 네 수치가 굴러갔다. 넘어갔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지역

 

원래 유다지파로부터 시작하여 제비 뽑을 차례 

 

그때 갑자기 갈렙이 나와 먼저 지분을 요구       

땅을 분배하는 방법 - 지파별로 나아와 제비뽑기 - 그러나 갈렙은 제비 뽑기를 거절하고 헤브론 땅을 요구 

 

갈렙은 우선 9절에서 45년 전에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산지"를 그에게 준다고 약속한 일을 이야기 합니다. 이 곳은 어느 지역보다 더 정탐꾼들의 중요한 보고 대상이 된 지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곳에서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족속들 중 가장 힘이 세고 장대한 아낙 자손의 모습을 보고 놀랐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추측컨데 다른 정탐꾼들은 이 곳에서 아낙 자손을 보고 이 성을 정복하는 것이 어렵다고 결정적으로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다시 험악한 4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루로 전쟁의 위협이 없는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이 죽고 갈렙은 아마도 온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민수기 14장 29절에 보면 갈렙의 나이 40세 때에 너희 중에서 20세 이상으로서 계수 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을 것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파의 사람들이 이젠 서로 편한 땅을 찾아 분깃에 따라 흩어지려고 할 때에 가장 원로인, 그리고 가장 공로가 많은 갈렙은 이스라엘 민족 어느 누구도 감히 가겠노라고 말하지 않는 그들의 두려움의 땅을 나에게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원로된 자로서 갈렙은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록 육신은 쇠하였어도 한결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이 준다고 약속한 땅, 아무도 가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본 자만이 감히 나설 수 있는 땅, 그 땅을 나에게 주소서 주께서 허락하시면 40년 전에 나에게 약속한 그 땅을 지금 동일하게 내려 달라고 난 그 때나 지금이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오직 주님 당신만을 의지하고 있다.

 

""그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그 땅에는 아낙 사람 가운데서 가장 큰 사람이 있어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분배- 나누라 (15장- 19장) 

19장 마지막 절 : 이에 땅을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 

(49-50)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누구로 시작해서 누구로 마치는가? 갈렙으로 시작해서 여호수아로 마침. 

이들의 믿음과 신실함으로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일이 마쳐짐. 

 

(묵상질문) 제비 뽑기에 앞서 먼저 땅을 요구한 두 부류의 사람들 

요단 동편의 땅 -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그리고 갈렙과 마지막에 받은 여호수아 

 

하나님이 주신 땅, 하나님이 주신 축복, 하나님이 주신 기업 

VS 

내가 원하는 땅, 내 환경에 맡는 축복, 

나는 어떤 기업을 가졌고, 어떤 기업을 가진 자가 되고 싶은가? 

 

온전히 믿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