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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내와 딸이 한국에서의 2주간의 격리의 삶이 끝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 검사해서 음성이 나고 어제 검사한 것이 다시 음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에 간지 2주가 되었음에도, 그리던 고향 집에 거하였음에도 누구도 만날 수 없고, 문밖을 나갈 수 없고, 문밖에 두고가는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그 기간이 아내에게도, 어린 딸에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니 어쩌면 그러한 삶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도 자유한 듯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 지배를 받고, 약속을 받았지만 아직 온전히 누리지는 못하는 그러한 삶... 이런 구속에서 놓이는 때, 우린느 진정한 자유와 우리가 속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내와 딸이 격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번의 검사를 받듯, 우리 또한 하나님 나라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이루어야 할 구원의 모습이 있다. 예수를 믿고 영접할 때 거하는 본질적 구원과 하루 하루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 가는 매일의 구원이다.

 

Posted by 사용자 소리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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